NH농협은행 강승표 제주본부장은 제주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전(수학과 초청), 오후(법학전문대학 초청) 2차례 실시한 초청특강에서 “꿈과 열정을 가지고 미래를 위해 준비하라!” 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특별한 강의를 실시했다.

강승표 본부장은 요즘처럼 취업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확실한 목표를 세우고, 열정적인 마음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 본부장은 최근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은 ‘소통하고 협력하는 사람’,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사람’, ‘변화를 선도하는 사람’이라며, 이런 사람이 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알아가는 것은 어떤 스팩쌓기 보다 훌륭한 자신만의 이력이 될 수 있다며, 사회공헌 활동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학생은 “3포, 5포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셔서 너무 뜻깊은 시간 이었다” 며 “열정을 가지고 나만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제주대학교와 함께 지난해부터 NH농협 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재학생 23명을 선발해 제2기 취업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강승표 본부장은 제주시 애월 출신으로 오현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제주대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1989년 농협중앙회 입사 후 제주대학교 지점장, 제주지역본부 부본부장 등을 역임 후 2019년 제4대 농협은행 제주본부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농협 내에서도 탁월한 현장 감각과 소통의 리더쉽을 지녔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어 많은 직원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