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기 아토피질환 상담요원 양성교육과정 운영
제10기 아토피질환 상담요원 양성교육과정 운영
  • 뉴스N제주
  • 승인 2019.05.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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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이근화)는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와 공동으로 최근 제주대병원 2층 세미나실에서 제주도내 아토피질환 사업 간호보건직 담당 공무원 및 전문 인력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제10기 아토피질환 상담요원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 교육은 아토피천식사업 전문 인력으로서 관련 지식과 능력을 배양해 지역현황에 맞는 아토피질환 관리 능력 향상 및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통한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아토피질환과 국가환경보건의료정책, 아토피질환(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천식, 식품알레르기)의 이해 및 예방․관리방법, 환자 및 가족 대상 실무·사례중심의 상담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제주대 환경보건센터는 2008년 6월 환경부 지정 기관으로 지정되어 2009년부터 매년 아토피질환 전문 상담요원 양성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공중보건의, 간호보건직공무원, 보건교사, 어린이집교사 등 현재까지 총 233명의 아토피질환 전문상담요원을 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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