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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제주국제대학교 해커톤 대회 개최
제1회 제주국제대학교 해커톤 대회 개최
  • 김효 기자
  • 승인 2019.05.21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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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국제대학교(취,창업지원단, 핀텍경영학과, 삼의엑셀러레이팅센터)가 주최하고 티움벤처스와 오픈트레이드가 기술지원 및 운영을 함께하는 제1회 제주국제대학교 해커톤대회가 개최된다.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10개 업체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예비)창업팀은 1.리마디지털콘텐츠보안연구소 2.컬처드론 3.베리굿즈 4.GGUM 5.드랍더러기지 6.이치텍터 7.가교 8.진공덮개(예비창업자) 9.애기야가자(예비창업자) 10.크린퓨어(예비창업자) 이다. 가교를 제외한 나머지 팀은 서울지역에 있는 기업이나 예비창업자다.

5월21일부터 22일까지 제주지역의 대학 재학생이나 휴학생들을 대상으로 10명을 모집하여 (예비)창업자들과 팀을 구성, 총 10개 팀이 해커톤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해커톤대회는 24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2박3일간 제주국제대학교 5호관 열람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예비)창업가와 제주지역의 대학생 및 휴학생을 매칭하고 프로젝트를 같이 수행하며 기업가는 인력을 제공받고, 학생은 실무경험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해커톤이다.

단순한 이론교육이 아니라 분야별 실습을 통해 기업의 성장 방향을 명확히 알 수 있는 실용적인 과정이자 제주비즈니스의 시작이다.

5월 24일(목) 부터 6월 1일까지 이 대회의 진행 및 결과물들을 오픈트레이드와 벤처로켓 플랫폼에서 등록하고 모의크라우드펀딩 투자를 실시한다.

해커톤을 통해 기존의 BM을 고도화하고 이를 프로젝트에 실시간으로 반영하여 투자자들로부터 검증을 받는 형태로 모의크라우드펀딩 대회를 실시한다. 전문투자자 및 분야별 전문가의 전문 댓글을 통해 기업의 개선 방향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견해를 파악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더불어 일반투자자의 질문을 파악하여 앞으로 준비해야 할 부분을 명확히 할 수 있어 기업은 실전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투자자들을 모집한 실적으로 4개팀을 선정하는데 제주국제대학교 총장상에 선정된 2팀에 속한 대학생 및 휴학생에게는 각각 150만원 플랫폼상(오픈트레이드 대표상, 티움벤처스 대표상)에 선정된 2팀에 속한 대학생 및 휴학생에게는 각각 75만원씩의 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그리고 예비창업가들에게는 제주국제대학교 삼의엑셀러레이팅센터에 무료로 6개월간 입주할 수 있는 자격과 더불어 서울 삼성동에 소재하고 있는 벤처로켓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강남센터에 1개월간 입주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되고 오픈트레이드 및 벤처로켓 플랫폼에서 크라우드펀딩 신청을 할 경우 수수료를 50% 감면 받을 수 있게 된다.

오픈트레이드는 우리나라 1위의 크라우드펀딩 업체이고 티움벤처스는 제주에 본사를 둔 유일한 엑셀러레이이팅 전문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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