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픽]자매국수-제주혈액원 생명 나눔 협약 체결
[오늘의 픽]자매국수-제주혈액원 생명 나눔 협약 체결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9.2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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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국수(대표 문애순)와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김영섭)은 9월 20일 제주혈액원 회의실에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나눔 업무협약 체결했다
자매국수(대표 문애순)와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김영섭)은 9월 20일 제주혈액원 회의실에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나눔 업무협약 체결했다

아름다운 그녀 이름은, 자매국수!

자매국수(대표 문애순)와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김영섭)은 9월 20일 제주혈액원 회의실에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나눔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사는 생명의 소중함을 가꾸는 사랑의 동반자로서 관광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기적 헌혈참여를 통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자매국수는 제주혈액원에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헌혈에 참여한 고객이 식사할 수 있도록 대기 없는 즉시 입장과 국수 시식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제주혈액원은 지난 8~9월 2회에 걸쳐 자매국수에서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44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제주혈액원은 갑작스런 사정으로 단체 헌혈이 취소되는 경우와 동절기(1~2월) 및 하절기(7~8월)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헌혈을 실시함으로써 혈액수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애순 대표는 “갑자기 떠오른 생각으로 생명나눔 운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제주혈액원과 협업을 통해 제주지역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애순 대표는 김만덕기념관 사랑의 쌀 나눔, 적십자사 성금 및 나눔명패 달기, 제주대 장학금 기부, 이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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