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콘텐츠경연대회, 제주여중 · 신성여고 ‘대상’ 수상
방송콘텐츠경연대회, 제주여중 · 신성여고 ‘대상’ 수상
  • 강정림 기자
  • 승인 2018.09.0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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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방송콘텐츠경연대회, 제주여중(중등부), 신성여고(고등부) ‘대상’ 수상

미디어·방송분야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줄 <2018방송콘텐츠경연대회>에서 중등부 제주여자중학교, 고등부 신성여자고등학교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KCTV제주방송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경연대회에는 도내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각 10곳씩 20개 학교가 본선에 올라 다큐멘터리와 단편영화,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의 방송제작 재능을 선보였다.

중등부 대상은 제주여자중학교의 “나의 비밀, 두 얼굴”, 고등부 대상은 신성여자고등학교의 “나는 급식충이다”가 수상했다.

중등부 최우수상은 신창중학교와 대신중학교, 고등부 최우수상은 제주사대 부설고등학교,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가 수상했다.

대상 수상팀은 JTBC, tvN 등 서울방송국 견학기회가 주어지며, 이번 대회 출품작품은 KCTV제주방송을 통해서 방송할 예정이다.

방송콘텐츠경연대회는 방송분야의 재능을 펼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도내 중·고등학생들에게 대학진학과 직업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올해가 첫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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