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멘토단 순조롭게 진행중
2019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멘토단 순조롭게 진행중
  • 뉴스N제주
  • 승인 2019.05.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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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28명의 멘토가 관내 중·고에서 108회 운영
청소년 진로멘토단 목공지도사
청소년 진로멘토단 목공지도사

2019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멘토단은 지난 15일 2개 중학교, 11개 분야, 264명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대정중학교는 플로리스트·파티플래너, 바리스타, 목공지도사, 호텔제과·제빵, 요리지도사, 드론 분야, 서귀포여자중학교는 간호사, 증권전문가, 사회복지사, 헤어·메이크업디자이너, 미술원예치료사 분야의 멘토가 해당 학교를 방문했다.

11명의 진로멘토단은 2개 중학교 26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소개, 진로설계, 질의응답 등 실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고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청소년 진로멘토단 호텔제과제빵
청소년 진로멘토단 호텔제과제빵

특히, 목공지도사, 호텔제과·제빵 분야는 체험 위주의 강의로 이루어져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12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21개교, 108회, 3,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8개 분야의 다양한 전문분야에 대한 직업소개와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항공승무원, 드론전문가, 증권전문가 등 최근 청소년들이 관심을 끌 수 있는 신규 직업전문가를 포함했고, 특히 플로리스트 체험, 메이크업 체험 등 실습이 가능한 수업을 확대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로멘토단 뿐 아니라 대학전공 탐색, 직로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찾기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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