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범 시장 16일 오전 기자실서 간담회 가져
"제주도 최대 현안 환경문제는 복잡하게 얽혀"
"제주도 최대 현안 환경문제는 복잡하게 얽혀"
"현재 제주의 모습은 아슬아슬한 외줄타기와 같은 모습이다"
고희범 제주시장이 제주도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 및 교통 문제 등에 대해 광범위한 문제로 함께 풀어가는 데 있어 대안이 부족함을 토로했다.
고희범 시장은 16일 오전 제주시청 기자실을 찾고 대담을 나누면서 교통문제에 대해 약자와 장애인 등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만간 실시되는 차고지 증명제와 관련, 고 시장은 “차량을 줄이기 위한 최선의 방안으로 여겨진다”며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도민 저항을 덜어낼 수 있는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차고지증명제는 도민들에게 불편을 주기 위한 정책이 아닌 편리하게 만들려고 하는 대안"이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영상보기 https://www.facebook.com/hyonth/videos/222163954792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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