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2024-03-28 17:18 (목)
>
더불어민주당 도당 "문재인 대통령 현수막 방화 사건에 대한 수사와 엄벌을 촉구"
더불어민주당 도당 "문재인 대통령 현수막 방화 사건에 대한 수사와 엄벌을 촉구"
  • 김효 기자
  • 승인 2019.05.14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현수막 방화 사건에 대한 수사와 엄벌을 촉구한다

지난 12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 현수막이 훼손되고, 방화로 소실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제주에서 발생했다.

어제 경찰의 발표에 의하면 방화범 용의자는 잡혔으나, 그 이전에 현수막을 훼손한 용의자는 아직 잡히지 않았다고 한다.

이번 사건은 대한민국의 근간인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가치를 무시하는 극단적인 행동으로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개인의 우발적 일탈인지 다른 어떤 정치 진영의 조직적 감정 표출인지 시시비비를 분명히 가려야 할 것이다.

얼마 전 국민께 ‘5·18’과 ‘세월호 침몰’ 망언으로 품격 없는 정치를 보여준 것도 모자라 폭력적 모습으로 ‘동물국회’의 면모를 과감히 보여줬던 야당 지도부는 최근 문재인 대통령을 모독하며 여성 혐오를 넘어 국민 혐오를 부추기며 국민을 분열시키는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

이런 상황에 발생한 사건이 그저 우연한 일치라고 믿는 어리석은 국민은 없을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분열을 조장하고, 대통령을 모독하며, 제주도민과 국민을 불안하게 만드는 범죄에 대해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는 바이다.

2019. 5. 14.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