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자락사람들 버스킹 공연, '시선'과 '발걸음' 멈추다
한라산자락사람들 버스킹 공연, '시선'과 '발걸음' 멈추다
  • 현달환 기자/ 강정림 기자
  • 승인 2019.05.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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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월정해수욕장에서 만나는 신나는 버스킹
한라산자락의사람들
한라산자락의사람들

음악을 사랑하고 제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음악으로 치유의 봉사를 하고 있는 단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제주의 해운대로 일컫는 구좌읍 월정리 해수욕장에서는 바닷바람과 기타선율이 어우러지는 버스킹 공연이 열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라산자락사람들( 회장 양명숙)은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주말을 맞이해 바닷가 해변을 찾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오가는 월정해수욕장 무대에서 가정의 달 기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마련했다.

이날 첫 오프닝 공연은 ▲기타맨▲나는나비▲바람이 불어오는 곳▲지중해라는 노래를 통해 주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첫 순서로 혼올레팀이 'Let it Be', '끝이 없는 길'을 불러 분위기를 이어갔고 이어 송송팀이 윤현석의 'Love'와 '럼블피쉬'의 '비와 당신'이라는 노래를 불러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강성열씨가 기타 독주로 '정'이라는 노래로 분위기를 가라앉힌 후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감수광'을 다같이 불러 흥미를 유발시켰다.

김순심씨가 '칠갑산', '장녹수', 김숙희씨가 박강성의 '문밖에 있는 그대', 한영애의 곡 '누구없소'를 불러 관중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이어 양명숙 씨가 임지훈의 '회상', 유해준의 '나에게 그대만이'라는 곡으로 푸른 바다 앞에서 마음을 터놓고 얘기하고 싶은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또한, 바다가 노래하는 섭지코지'라는 리더의 노래를 통해 제주바다의 아름다운 상상을 하는 계기를 만들었고 마지막 무대로 한라산 자락의 사람들이 무대에서 '걱정말아요 그대', '너영나영' 두곡을 부르며 버스킹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양명숙 회장은 “매월 관광지 및 문화의 거리를 돌며 버스킹 공연을 펼치고 있다”며 “바닷바람과 햇살이 따뜻한 이곳 월정해수욕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기타선율에 맞춰 부르는 노랫소리에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좋은 음악을 들려줄 수 있는 시간을 만들겠다”며 많은 응원과 격려를 줄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한라산자락의사람들 뮤직스테이션2018은 매주 토요일 오후 음악이 필요한 곳을 찾아다니며 버스킹 공연을 하고 있는 전문음악단체이다.

■공연 보기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213512412068475&id=100002292139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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