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사회봉사단(단장 강성영) 창립 제13주년 기념식이 7일 오전 11시 칼호텔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대신해 황의균 보훈청장, 강성민 제주도의원(이도이동을), 상이군경회원인 문경운 도의원을 비롯해 한 대섭 광복회 지부장, 강응봉 유족회 지부장, 김승옥 미망인회 제주시지회장, 김도삼 무공수훈자회 지부장, 홍희철 고엽제전우회 지부장, 김범성 특수임무유공자회 지부장, 송지선 6.25참전자회 지부장, 강인연 월남참전자회 직무재행, 김성언 재향군인회 부회장, 김영중 재향경우회 회장, 한철용 예비역 육군소장, 강공우 도의회 행정동우회 상임부회장, 배문화 사회봉사단 부단장(제주시지회장), 오대수 서귀포지회장, 성정택, 고문두, 김양택, 오성근, 박종범 중앙대의원을 비롯해 단원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기념식 프로그램은 △내빈소개△국민의례△포상△기념품 증정△기념사△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강성영 회장은 기념사에서 “바쁘신 와중에도 행사에 많은 단원들이 참석해 주심에 고맙다”며 “사회봉사단은 이제 13주년을 맞게 됐다. 평소 솔선수범하는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 아울러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황의균 보훈청장도 축사에서 “사회봉사단의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대한민국은 아름다운 사회가 되고 있다”며 “아울러 이러한 사회봉사단의 봉사정신이 제주의 희망과 등불로 대한민국의 모범이 될 것”이라 말했다.

오형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