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님이 오신다"...열여섯 번째 '방선문 축제' 개최
"신선님이 오신다"...열여섯 번째 '방선문 축제'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04.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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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님 축복 ᄆᆞᆫ ᄒᆞᆫ디 받게마씸!”주제로 5월 4일부터 이틀간 개최

방선문축제위원회(위원장 이종실)와 오라동(동장 김형후)은 '방선문 축제' 열여섯 번째 이야기를 방선문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가 개최되는 방선문은 국가 지정 문화재 명승 제92호로 지정되어 영주십경의 하나인 영구춘화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축제는 방선문과 방선문 가는 숲길 일대에서 “신선님 축복 ᄆᆞᆫ ᄒᆞᆫ디 받게마씸!”이라는 주제로 5월 4일(토)~5일(일) 이틀간 봄의 향연을 펼치게 된다.

축제위원회에서는 방선문의 아름다운 절경과 더불어 참꽃이 만발한 축제장에서 영구춘화를 만끽하며 풍류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축제 첫째 날인 4일에는 오라동민속보존회의 길트기를 시작으로 제주어 말하기 대회, 제주도민 무사안녕 기원제, 샛별들의 향연, 단체별 경연 등을 준비하였고, 둘째 날에는 풍류를 즐기던 옛 목사의 행차를 재현한 제주목사의 영구춘화 봄나들이를 시작으로 한라산 자락의 풍류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학생·일반인을 대상으로 방선문 장원급제, 솔방울 소원지 달기, 물물교환 장터 등이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튿날에는 KBS 옆 고지교에서 시작되는 방선문 가는 숲길을 걸으며 통기타, 가야금 등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작은 음악회인 ‘곶 소곱 족은 음악회’도 열려 축제 참여자들은 자연과 어우러져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축제위원회에서는 관광객 및 방문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축제기간에 KBS 방송국 앞에서 방선문 축제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4일(토) 12:30~18:00, 5일(일) 9:30~17:00, 20분 간격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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