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제주도민행동본부,30일 오후 4시 아스타호텔서 토론회 개최
지방분권제주도민행동본부(공동대표 김기성/김정수)는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제주시 아스타 호텔에서 “지방분권과 제주특별자치도 분권모 델”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 개최는 중앙정부의 지방자치법 개정 및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에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을 부여하겠다는 의지 표명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의 분권모델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토대를 모색한다.
이를 토대로 제주특별자치도의 지방행정환경을 반영하여 획기적인 도민주권을 구현하고, 도민주권으로 자율성과 책임성을 통한 역동적 제주자치도의 모델을 제시한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가 다른 광역자치단체보다 먼저 많은 중앙권한을 이양 받아 선도적 지방자치를 실현 하고 지방자치로서 많은 성과를 이루기도 했으나, 어떤 분야에서는 권한을 이양 받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문제점도 있어 이를 보완하고, 제주의 지리적, 문화적, 환경적, 경제적 특성 등에 맞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방분권 모델이 무엇인지 공론화 하는데 있다.
주제 발표자는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양영철 교수, 좌장은 제주국제대학교 심규호 석좌교수, 지정 토론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홍명환 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한영진 의원, 대통령 소속 재정분권 마정화 전문위원, (전)제주특별자치도 오인택 경영기획실장,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민기 교수, 제주대학교 회계학과 김동 욱 교수가 토론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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