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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농협(조합장 고일학) 고항주부모임(회장 김경자)는 9일 유통사업소 구내식당에서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200가정에게 이웃사랑 밑반찬 나눔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고향주부모임은 매년 물품지원과 밑반찬 나눔활동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통해 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고일학 조합장은 "여성조직 활성화와 지역사회 나눔 공헌활동 등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복지증대사업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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