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최희순)는 지난 26일(금) 10:00~15:00 제주혼디누림터 앞에서 “2023년 찾아가는 사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휠체어 등의 이동 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중 불편을 겪어도 정보 부족으로 인해 각종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장애인 당사자들을 위하여 이동 보조기기 이용자가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가 이동 보조기기 기초 경정비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서비스 현장에는 20여 명의 이동 보조기기 이용자가 방문하여 타이어 공기압 점검을 비롯하여 보조기기 소독 및 세척, 보조기기 이용 관련 상담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별도로 방문 및 파견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 당사자와 대등한 관계로 욕구에 맞는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동료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동료상담의 의미를 알리고, 상담을 희망하는 장애인 당사자의 신청·접수를 받았다.
다음 서비스는 6월 23일(금) 10:00부터 제주혼디누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동 보조기기를 이용 중이거나 이동 보조기기 이용과 관련한 상담을 원하는 이는 누구든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서비스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사항은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64-751-9103)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 당사자 단체로서 중증장애인의 권익옹호, 역량강화, 장애인인식개선 및 보장구수리지원등의 활동으로 장애인당사자의 자립생활 및 지역사회참여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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