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예가 용미희 뉴스N제주 도민기자, 제34회 대한민국 서법 예술대전서 대상 수상
제주서예가 용미희 뉴스N제주 도민기자, 제34회 대한민국 서법 예술대전서 대상 수상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6.01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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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예가 용미희 작가
제주서예가 용미희 작가

제주서예가인 용미희(53세) 뉴스N제주 도민기자가 지난 26일 서울에서 열린 제34회 대한민국 서법 예술대전인 전국 공모전에서 영애의 대상을 거머줬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서화교육협회(회장 김선원)이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예술대전으로 용미희 씨는 만해 한용운 선생시를 예서체로 전지에 써내 결구와 강약 장법이 예서의 아름다움을 잘 나타나있다는 심사위원들의 평을 받았다.

용 작가는 수상소감에서 "하얀 화선지에 먹물이 번져 나가는 매력에 빠져 열심히 하다보니 수작으로 선정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삼아 서법을 갈고 다듬는데 절차탁마의 정신으로 더욱더 정진하면서 묵향의 인연으로 이어진 분들과 남은 여생을  함께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입상작은 7월중순경 서초구에  있는 한전아트 겔러리에서 일반인에게 선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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