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제주4・3평화상 시상식 성료 ...평화상 '개렛 에반스(Gareth Evans)', 특별상 '강요배'
제5회 제주4・3평화상 시상식 성료 ...평화상 '개렛 에반스(Gareth Evans)', 특별상 '강요배'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5.30 2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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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화) 오후 5시, 매종글래드 컨벤션홀 ...오후 3시 아메티스트홀(2층)서 수상자 합동 기자회견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과 제주4‧3평화상위원회(위원장 강우일)는 5월 30일(화) 오후 5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컨벤션 홀(1층)에서 ‘제5회 제주4・3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과 제주4‧3평화상위원회(위원장 강우일)는 5월 30일(화) 오후 5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컨벤션 홀(1층)에서 ‘제5회 제주4・3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개렛 에반스(Gareth Evans)' 교수가 제주4‧3평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강요배' 화백이 제주4‧3평화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과 제주4‧3평화상위원회(위원장 강우일)는 5월 30일(화) 오후 5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컨벤션 홀(1층)에서 ‘제5회 제주4・3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오영훈 도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김창범 4‧3유족회장, 양영철 JDC 이사장, 장정언‧이문교 4‧3평화재단 전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과 제주4‧3평화상위원회(위원장 강우일)는 5월 30일(화) 오후 5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컨벤션 홀(1층)에서 ‘제5회 제주4・3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과 제주4‧3평화상위원회(위원장 강우일)는 5월 30일(화) 오후 5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컨벤션 홀(1층)에서 ‘제5회 제주4・3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또한 평화상 심사를 맡았던 강우일 위원장, 문정인 명예교수, 주진오 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등도 자리를 같이했다.

특히, 제주4・3평화상위원회․실무위원회, 역대 수상자, 4・3중앙위원회․실무위원회, 한권 의원, 박호형 의원, 고의숙 교육의원, 4・3관련 단체 및 예술단체, 4・3유족회 회원, 미국 터프츠 대학 이성윤 교수, 미국 코네티컷 대학 알렉스 더든(Alexis Dudden), 미국 우드로윌슨센터 진 리(Jean Lee) 선임연구원 등 국내외 약 150여 명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은 고희범 4・3평화재단 이사장의 개회인사, 경과보고(영상), 수상자 공적보고(영상), 시상인사, 시상, 기관장 축사, 수상연설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4・3평화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장, 상금 5만 불,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장, 상금 1만불이 수여됐다.

고희범 이사장은 개회인사를 통해 “어느때보다 평화와 인권의 가치가 소중하게 느껴지는 시기에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와 사회통합위해 헌신해온 분들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제주4.3평화상 시상식을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주4.3의 정의로운 해결을 통해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을 추구하는 4.3운동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평화상위원회 위원장인 강우일 주교는 “역사적 비극인 4‧3참사를 경험한 제주인들은 이 지구상에 다시는 그러한 미움과 대결과 폭력이 되풀이되지 않고 영구한 평화가 실현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평화상을 제정했다”면서 “수상자들의 헌신과 노력에 앞으로 더욱 풍성한 열매가 맺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축사에서 "개렛 에반스 교수의 변호사, 정치가, 외교관, 국제활동가로 활약하며, 평화와 인군을 위한 국제적 노력과, 강요배 화백의 제주의 비극과 현실을 화폭에 담아내며 4.3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제주도정도 세계평화와 인권의 가치 확산을 위해 그 역할을 다하고자 온 힘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과 제주4‧3평화상위원회(위원장 강우일)는 5월 30일(화) 오후 5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컨벤션 홀(1층)에서 ‘제5회 제주4・3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과 제주4‧3평화상위원회(위원장 강우일)는 5월 30일(화) 오후 5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컨벤션 홀(1층)에서 ‘제5회 제주4・3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경학 의장도 축사에서 "국제 관계 개선과 인구너 증진, 평화 정착에 기여한 개렛 에반스 교수님과 1989년 4.3연작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전시회를 개최하며 작품으로 4.3의 실체를 생생히 알려 4.3미술의 선구자이자, 거장"이라며 "자유와 존엄, 인군의 가치를 높이면서 평화의 역사를 걸어갈 수 있었던 것은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해 헌신해 온 두 분 덕분"이라며 "수상자들의 업적을 기억하며, 4.3ㅡ의 가치를 확산하고 평화를 ㄷ 단단하게 다져나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렛 에반스(Gareth Evans)' 교수는 수상연설문을 통해 “저를 활동가, 학자, 세계적인 기관의 리더, 한반도 평화의 공로자로 생각해주셔서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진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제주4‧3 당시 벌어진 학살에 대해 당시에 어떠한 압력이 있었든지, 한국과 세계의 정치상황은 어떠했든지, 어떤 두려움과 불안감이 있었다고 할지라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 과거 한반도 평화를 위해 여러 차례 회의를 소집한 점을 언급하며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되면 남북 해빙무드를 위해 다시 회의를 재개하고 세계적으로 국가안보와 인간안보에 대해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강요배 화백은 "1987년 민주화 이후 30대 후반부터 4.3을 들여다보기 시작했다"며 "심신의 절망 상태에서 자신을 추스르고자 하는 과정이었다. 내가 놓여 있는 이 시대 한국 현대 사회상의 뿌리가 제주의 역사임을 알아가는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4.3은 저 바다와 같이 헤아릴 길 없는 넓이와 기 이의 심연을 가진 역사"라며 "사실들의 엄중함, 사연들의 처절함,첩첩함, 절망 속 희망, 죽음 속 부활, 개인의 운명과 세상의 운행 등 불가사의한 문제들을 우리에게 묻고 있다"고 언급하며 "4.3역사가 삶의 교훈이 되고 지혜가 되어 우리를 든든히 하고 또 우람하게 피어나게 할 거룩한 힘이 됨을 믿는다"고 천명했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과 제주4‧3평화상위원회(위원장 강우일)는 5월 30일(화) 오후 5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컨벤션 홀(1층)에서 ‘제5회 제주4・3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과 제주4‧3평화상위원회(위원장 강우일)는 5월 30일(화) 오후 5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컨벤션 홀(1층)에서 ‘제5회 제주4・3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3시에  개최된 기자자회견을 통해 제5회 제주4‧3평화상 수상자 오스트레일리아 전 외교부장관 개렛 에반스(Gareth Evans, 78) 교수와 특별상 수상자 강요배(71) 화백은 그동안의 활동과 업적, 제주4・3평화상 수상에 대한 소감과 의미 등을 전달했다.

한편, 다음날 5월 31일(수) 10시에는 제주4・3평화상 수상자 개렛 에반스 교수와 강요배 화백이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해 위령제단에 함께 참배하고, 위패봉안실 등 공원과 상설전시실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개렛 에반스 교수는 6월 2일(금)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8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도 참석한다.

일정은 △5/31(수), 제주특별자치도․제주4.3연구소 주관 ‘제주4・3모델의 세계화-진실, 화해, 연대’참관 △6/1(목), 개막식 및 동아시아재단, 아시아태평양 핵비확산 및 군축 리더십 네트워크 주관 ‘변화의 시대 : 아시아-태평양과 인도-태평양’세션 패널 참석 △6/2(금), 제주평화연구원 주관 폐막 세션 ‘함께 만들어 가는 평화문화’ 에 참여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 제5회 제주4‧3평화상 개렛 에반스(Gareth Evans) 공적

개렛 에반스는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으로, 변호사, 정치가, 외교관, 국제 활동가로서 호주 국내 정치활동 뿐만 아니라 국제기구와 국제 비정부기구에서 활동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구현하는 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캄보디아 내전을 해결하기 위해 ‘캄보디아 유엔 평화계획’(UN peace plan for Cambodia)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 캄보디아의 평화를 정착시킨 파리 평화조약 체결에 기여했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과 제주4‧3평화상위원회(위원장 강우일)는 5월 30일(화) 오후 5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컨벤션 홀(1층)에서 ‘제5회 제주4・3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과 제주4‧3평화상위원회(위원장 강우일)는 5월 30일(화) 오후 5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컨벤션 홀(1층)에서 ‘제5회 제주4・3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캄보디아 문제 해결을 계기로 국가폭력에 의한 대량학살이 발생할 경우 민간인 보호를 위해 유엔이 개입할 수 있도록 규정한 ‘보호책임’(Responsibility to Protect)을 국제규범으로 만들고 이를 실질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20여 년간 일관되게 노력한 공로가 매우 크다.

또한 핵무기 확산 방지와 화학무기금지 등 평화를 위한 활동도 펼쳤다. 그가 오스트레일리아 외교부장관 시절 발족시킨 ‘핵무기 폐기를 위한 캔버라 위원회’(Canberra Commission on the Elimination of Nuclear Weapons)는 이후 ‘핵 비확산을 위한 캔버라센터’(Canberra-based Centre for Nuclear Non-Proliferation and Disarmament) 설립으로 발전했고,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의장을 맡아 활동했다. 이와 함께 ‘국제화학무기금지조약’을 신속하게 체결하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개렛 에반스 교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핵무기 확산 방지를 위한 핵 확산 방지 및 핵무기 폐기를 위한 아시아 태평양 지도자 네트워크 (APLN)를 창설하고 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APLN은 현재 20여 명의 전직 국가 원수를 포함 100여 명의 지도급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경제공동체, 아시아지역포럼 등 국제공동체 수립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경제 번영을 위해서도 노력해왔다. 아세안 지역과 동아시아의 국제 협력을 위해 협력안보(cooperative security) 개념을 만들어 내고 이를 적용하려고 시도했다. 이는 국가 간 상호 논의, 안전 보장, 투명성, 충돌 예방, 상호 의존 등을 강조한 개념이다.

개렛 에반스는 국제적으로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를 옹호하는 광범위한 활동과 함께 학문적 노력도 병행하여 수많은 저서와 학술논문, 보고서를 출판해 왔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과 제주4‧3평화상위원회(위원장 강우일)는 5월 30일(화) 오후 5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컨벤션 홀(1층)에서 ‘제5회 제주4・3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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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2019년까지 호주국립대 총장(Chancellor of the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을 역임했고, 현재는 호주 국립대 명예교수로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프린스턴, 예일, 스탠퍼드 등 유럽과 미국 등 세계 여러 대학에서 강연하며 후학 양성에도 매진하고 있다. 그는 멜버른, 시드니, 칼튼, 퀸스 대학교에서 명예박사를 받기도 했다.

이와함께 국제 관계와 협력, 인권 증진, 평화 정착 등에 기여한 그의 노력과 공로는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호주를 비롯한 세계 많은 국가에서 다양한 상과 훈장 등을 수상했다.

제주4․3평화상위원회는 개렛 에반스의 이러한 노력이 제주4․3이 추구해온 평화, 인권, 민주 등의 가치와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고 판단하고, 미얀마 사태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인권이 경시되고 국가 폭력이 만연한 오늘날 그의 제주4․3평화상 수상은 세계를 향해 매우 의미있는 메시지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제5회 제주4‧3평화상 특별상 강요배 공적

강요배 화백은 1952년생으로 제주 삼양리에서 태어났다. 1980년대부터 민중미술을 시작하며 역사적인 시각을 작품에 투영했다. 작품 <탐라도>(1982), <심경도>(1982), <장례명상도>(1983) 등을 통해 제주도의 아픈 역사와 현실을 구현하면서 줄곧 시대정신과 미학적 실천을 추구한 민중미술에 참여해 시대와 역사를 작품에 녹여냈다.

강 화백은 1988년 <<한반도는 미국을 본다>>는 주제의 동인전을 계기로 고향 제주에서 벌어진 “수많은 사람들의 죽음, 살아남은 사람들의 울분과 눈물, 그리고 침묵”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과 제주4‧3평화상위원회(위원장 강우일)는 5월 30일(화) 오후 5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컨벤션 홀(1층)에서 ‘제5회 제주4・3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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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현기영이 <한겨레신문> 창간기념으로 연재한 소설 <바람타는 섬>에 삽화를 그리고 난 뒤인 1989년 고향 제주에서 4․3유적지 순례를 마치고 4․3 연작을 시작했다.

3년 여의 작업 끝에 1992년 서울에서 <<제주민중항쟁사>>전을 열었다. ‘항쟁의 뿌리’, ‘해방’, ‘탄압’, ‘항쟁’, ‘학살’ 등 5개의 주제로 전시된 50점의 4․3 연작은 4․3을 전혀 몰랐던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이후 1998년 <<4․3 50주년 기념 – 동백꽃 지다>> 전시회에는 여섯 번째 주제로 ‘동백꽃 지다 – 그 이후’ 14점이 추가되어 4․3 연작은 64점에 이르게 됐다.

이 전시회는 제주도민의 저항과 처참한 비극을 드러내면서 특별법 제정 운동에 전국적인 동력이 되기도 했다. 특히 이때부터 동백꽃이 4․3의 상징으로 떠오르면서 4․3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도움이 됐다.

다시 10년 뒤인 2008년에는 제주4․3평화기념관 개관기념 특별전 <<강요배의 4․3역사화 – 동백꽃 지다>>, 4․3 70주년인 2018년에는 <<메멘토, 동백>>전을 열면서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는 작품이 거듭 추가돼 총 80여 점에 이르고 있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과 제주4‧3평화상위원회(위원장 강우일)는 5월 30일(화) 오후 5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컨벤션 홀(1층)에서 ‘제5회 제주4・3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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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1994년 제1회 4․3미술제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4․3의 역사를 작품으로 다룸으로써 4․3미술을 이끈 선구자이자, 4․3미술의 거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8년 개관한 제주4․3평화기념관 상설전시실 아트워크 중 하나인 대형 벽화 <제주도민의 5․10>은 기념관 내부의 상부 벽을 가득 채울 정도로 그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남한만의 단독선거를 반대하는 당시 제주인들의 시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제주4․3평화기념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강요배 화가의 대작이다.

미술을 매개로 4․3의 실체를 생생히 알린 강요배 화가는 4․3 연작 전시 이후 26년 동안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지금까지도 4.3의 진실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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