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선배문화프로젝트 차원에서 90세이상 원로농협인 참여
제주농협동인회(회장 오명수)가 지난 25일 제주시소재 솔정가든에서 원로농협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농협동인회가 주관해 열린 이날행사는 제7회 선배문화 프로젝트 차원에서 살아있는 농협역사 90세이상 원로농협인을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이날 참석한 원로농협인들은 인생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라면서 온 몸으로 터득한 삶의 지헤를 갖도록 덕담을 던졌다.
오명수동인회장은 선배 원로농협인들의 애쓰신데 힘입어 오늘의 건강한 농협이 있었다고 하면서 제주농협동인회도 지역사회와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 농협발전에 더 헌신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농협동인회관계자는 제7회 선배문화의 날을 전후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주 차원의 공익캠페인 전개, 원로농협인 초청간담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베문화의 날은 지난 2017년 농협은행제주본부가 원로고객 등 지역사회 선배를 기억하기 위해 시작돼 범농협 공동문화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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