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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 고령층 ‘모바일 능력 향상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실시
제주은행, 고령층 ‘모바일 능력 향상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실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5.3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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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과 5월 초에 실시한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에 이어
22일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복지관 분관, 26일 대한노인회 남사경로당에서 실시
남사경로당 금융교육
남사경로당 금융교육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지난 22일과 26일 양일간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복지관의 분관 및 대한노인회 남사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능력 향상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바일 능력 향상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은 급속하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에서 어르신들이 금융 서비스에 소외되지 않고 더 편안하게 디지털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사기에 취약한 고령층의 피해를 줄이고자 시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과 5월 초에 실시한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에 연장선상으로 주위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번 교육 프로그램은 ▲모바일뱅킹의 쉬운 사용 방법 ▲키오스크 이용 방법 ▲금융사기의 다양한 사례 및 피해 예방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제 어르신들이 어려워하는 부분들은 직접 체험해 보는 실습 위주로 구성되었다.

제주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인 한윤철 상무는 “디지털 금융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교육과 체험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디지털 금융의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며 “제주은행은 앞으로도 ‘커뮤니티 뱅크’로서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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