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건비 교수 "대국외교의 중국 특색은?"...열강 펼쳐
유건비 교수 "대국외교의 중국 특색은?"...열강 펼쳐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04.20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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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중지도자 제1기 아카데미 네 번째 강의
도내, 중국 지도자 및 기업인의 역량강화 성황
19일 오후 7시 라마다제주호텔 수강자 등 교류
강영식 제주21세기한중국제교류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는 대한민국과는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그런 중국특색의 대국외교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지 알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현지 국가행정학원의 원장의 생생한 음성으로 ▲신시대 중국외굥의 포지셔닝▲중국특색 대국 외교의 주요 특색▲중국 특색의 대국 외교의 총목표▲중국 특색 대국 외교 실행방법에 관해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제주에서 진행됐다.

제주한중지도자 제1기 아카데미가 지난 달 29일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 한라홀에서 중공중앙당교(국가행정학원) 국제전략연구원 교수인 유건비 원장의 강연으로 ‘중국 특색의 대국 외교’라는 주제로 국내, 중국 지도자 및 기업인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제주한중지도자 제1기 아카데미가 지난 달 29일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 한라홀에서 중공중앙당교(국가행정학원) 국제전략연구원 교수인 유건비 원장의 강연으로 ‘중국 특색의 대국 외교’라는 주제로 국내, 중국 지도자 및 기업인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제주21세기한중국제교류협회(회장 강영식)와 중화인민공화국주제주총영사관(총영사 풍춘대)이 공동주최하는 제주한중지도자 제1기 아카데미가 지난 달 29일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 한라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지난 19일 오후 6시30분 네 번째 강의가 이어졌다.

이날 교육은 중공중앙당교(국가행정학원) 국제전략연구원 교수인 유건비 원장의 강연으로 ‘중국 특색의 대국 외교’라는 주제로 국내, 중국 지도자 및 기업인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갈수록 더욱 관심도 높아지는 아카데미 교육은 이번에도 강의실을 꽉 메운 상태에서 유건비 교수는 중국 특색 대국외교의 총 목표는 인간운명공동체 구축이라는 결론을 내던져 수강자들의 눈빛을 반짝이게 만들었다.

제주한중지도자 제1기 아카데미가 지난 달 29일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 한라홀에서 중공중앙당교(국가행정학원) 국제전략연구원 교수인 유건비 원장의 강연으로 ‘중국 특색의 대국 외교’라는 주제로 국내, 중국 지도자 및 기업인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제주한중지도자 제1기 아카데미가 지난 달 29일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 한라홀에서 중공중앙당교(국가행정학원) 국제전략연구원 교수인 유건비 원장의 강연으로 ‘중국 특색의 대국 외교’라는 주제로 국내, 중국 지도자 및 기업인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유건비 교수는 인류운명공동체 사상이 제안한 현실기반 구축을 예로 들며 “세계가 직면한 도전은 갈수록 전체적, 종합적, 장기적 성격을 띠고 있다”며 “어떤 국가도 자국만의 이익을 추구하거나 홀로 전체를 독차지할 수 없으므로 세계 각국이 책임 있는 정신으로 어려움 속에서 일심협력해 세계평화와 발전을 함께 수호하고 촉진해야 한다”며 인류는 이미 운명을 같이했다고 설명했다.

유 교수는 “기후 변화는 인류의 생존환경은 위협하고 인공지능은 인간에게 새로운 위협이 될 수도 있다”며 사이버 보안전문가 로만 얀플리스키와 스티븐 호스킹의 말을 인용하며 ‘강력한 인공지능의 출현은 인류 최대의 행운이거나 최악의 불운‘, ’인공지능이 핵전쟁보다 인류에게 더 큰 위험을 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제주한중지도자 제1기 아카데미가 지난 달 29일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 한라홀에서 중공중앙당교(국가행정학원) 국제전략연구원 교수인 유건비 원장의 강연으로 ‘중국 특색의 대국 외교’라는 주제로 국내, 중국 지도자 및 기업인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제주한중지도자 제1기 아카데미가 지난 달 29일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 한라홀에서 중공중앙당교(국가행정학원) 국제전략연구원 교수인 유건비 원장의 강연으로 ‘중국 특색의 대국 외교’라는 주제로 국내, 중국 지도자 및 기업인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이어 인류운명공동체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공동체의 구성요소로 개체, 집단 및 그 관계라며 공동체의 세가지 형태로는 ▲완벽한 조직형태인 국가, 정당, 기업 ▲느슨한 조직형태로 EU,동남아국가연합, 공동체▲모습이 없는 인류운명공동체로 구분했다.

그 가운데 중국의 특색 대국외교의 실행방법으로 “평화발전의 길을 고수하며 전방위적 평화외교에 나선다“며 ”평화노선의 함의로 중국의 근본 이익과 시대발전의 흐름, 중국 국민의 이익과 세계인의 이익에 대한 노선에 궤를 같이하기 때문"이라 예측했다.

유 교수는 중국이 평화발전의 길을 걷는 현실적 근거로 ▲차이나드림을 실현하는 필연적 선택 ▲시대적 요구에 순응하는 전략적 선택 ▲경제글로벌화에 적응하는 유일한 방법의 세가지를 들었다.

유 교수에 따르면 중국이 평화발전의 길을 걷는 방식으로 먼저 독립 자주의 평화 외교정책을 수행하고 글로벌 파트너쉽을 발전시킨 후 대외개방의 기본 국책을 고수하고 책임 있는 대국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중미관계의 기본 특징으로 ▲글로벌 파트너▲경제상의 이익관계자 ▲전통적인 군사 안보 분야의 평화적 경쟁 상대 ▲정치적인 평화의 경쟁상대를 구축하고 있다“고 마무리했다.

제주한중지도자 제1기 아카데미가 지난 달 29일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 한라홀에서 중공중앙당교(국가행정학원) 국제전략연구원 교수인 유건비 원장의 강연으로 ‘중국 특색의 대국 외교’라는 주제로 국내, 중국 지도자 및 기업인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제주한중지도자 제1기 아카데미가 지난 달 29일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 한라홀에서 중공중앙당교(국가행정학원) 국제전략연구원 교수인 유건비 원장의 강연으로 ‘중국 특색의 대국 외교’라는 주제로 국내, 중국 지도자 및 기업인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한편 제주한중지도자 아카데미는 급변하는 세계 정세속에 중국의 개혁개방 방법과 경제성장, 대한민국의 미래비전과 전략 등을 이해하고 국제자유도시 제주의 완성을 위한 지도자 및 기업인들의 역량강화와 한·중 우호증진을 위해 개설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26일(금) 이수성 전 국무총리 △5월 4일(토)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5월 10일(금)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강연 순으로 계속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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