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현장 대응 보건인력 대상
서귀포보건소(소장 김명재)는 신종 감염병 출현 시 즉각적 초동대응을 위한 보건소 보건인력 대상‘감염병 초동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5월 24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기적 신종·재출현 감염병 발생주기가 단축, 규모는 확대되는 등 팬데믹 위험이 상존에 따른 상시 보건인력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질병관리청 호남권 질병대응센터 제주출장소와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과 연계하여 감염병 역학조사에 대한 이해, 미지의 원인 미상 감염병 대응 실무, AI 인체감염 대책반 운영 이론교육과 개인보호복 (Level D) 착·탈의 실습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2023년 상시 보건인력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예비방역인력 양성교육,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실무자, 팀장), 방역관 및 감염병 관리자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즉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인력의 역량강화는 매우 중요한 상황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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