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교육감은 캐나다 오타와-칼튼 교육청을 방문하여 교육협약 맺어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3일(현지 시간) 오전 10시 캐나다 오타와-칼튼교육청을 찾아 미셀 지루(Michelle Giroux) 교육감과 교육협력을 갱신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협약식에서 코로나 19로 잠정적으로 중단되었던 교사 연수가 다시 재개하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 교육청의 교사 교류 확대는 물론 학생 교류도 새롭게 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셀 지루 교육감은 양 기관의 교육 협력 속에서 호혜적으로 학생과 교원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을 약속하며 교육협약서에 서명하였다.
협약서에는 학생 간 교류 프로그램, 오타와 주관 교원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었다.
한편 이에 앞서 김광수 교육감은 22일 메사추세츠 대학교를 방문하여 조셉 버거(Joseph Berger) 부총장 등 관계자를 만나 학생 및 교사 연수 프로그램 운영 방안과 제주 학생의 대입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또한 26일에는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브랭섬홀아시아 본교를 방문하여 학교 및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사의 수업체험연수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