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신의철)와 글로벌교원양성거점대학 사업단(단장 오홍식, 이하 GTU사업단)은 지난 20일 사단법인 제주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회장 한광수)와 함께 제주시 조천읍 다려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WFK해외봉사단원, 제주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 회원, 제주대 학생,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 및 GTU사업단 직원 등 13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다려도 해안으로 밀려온 각종 쓰레기와 어업 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제주의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4번 해양생태계 보전’ 달성을 위한 해양정화 봉사활동 지속을 다짐했다.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제주대 3자간 협약체결을 통해 제주지역 공적개발원조(ODA)의 핵심거점으로 지역 ODA사업 활성화와 지역의 국제화를 위해 제주대에 설립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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