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제5회 에너지신산업 콜로퀴움 성료
제주대, 제5회 에너지신산업 콜로퀴움 성료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5.24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상재 교수
김상재 교수

제주대학교 에너지신산업연구소(연구소장 김상재, 이하 연구소)와 BK21 4단계 제주대학교 에너지신산업 고도화 혁신인재 양성 교육연구단(단장 김상재)은 최근 난타호텔에서 ‘제5회 제주대 에너지신산업 콜로퀴움’을 개최했다.

콜로퀴움은 특정 주제에 대한 집중 강연 및 토론을 위해 권위 있는 연구자 및 현장 전문가를 초청하여 연구를 수행하는 방법이다.

이날 행사는 그린수소 기술·정책 방향 및 R&D 연계 방안을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와 관련 교수, 대학원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먼저 오전에는 김상재 연구소장의 ‘에너지신산업 연구개발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오후 콜로퀴움 세미나에서는 송상욱 부장의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수소발전 사업 중장기 추진전략’, 김호성 본부장의 ‘고분자형 수전해 시스템을 위한 고효율 양극(Anode) 촉매 합성 및 막전극접합체(MEA) 제조기술’, 김수현 고등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의 ‘Power-to-Gas(P2G) 기술 개발 현황 및 정책 동향’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문상봉 엘켐텍 대표는 국내 수전해 기술을 가진 기업의 측면에서 ‘PEM 수전해 현황’을 주제로 강연했다.

한편 제주대 에너지신산업연구소는 에너지신산업 분야 연구개발 고도화 및 대규모 국책연구사업 수행을 위해 2021년 10월 5일 개소해 에너지 생산, 저장 및 수요관리 등 전주기 원천기술 연구와 융복합교육을 통한 인력양성, 기술이전 등 산학협력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