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도움이 필요한 아동가정에 주거, 학습, 보육, 의료비 지원
지난 22일(월) 제주시 오라동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5월 배분심의회의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후원금 배분심의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 황금신 회장과 질토래비 김현정 이사가 참여하여 지원의 공정성을 높였다.
본 심의에서는 제주도내 사회복지 유관기관을 통해 추천된 도움이 필요한 아동가정 9사례 중 8건이 선정되었으며 의료비(5건), 학습비(2건), 보육비(1건)로 22,760,000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심의를 통해 지원을 받은 아동가정은 “초록우산 후원금을 통해 새 삶을 선물 받은 것 같다. 감사하다.” 라며 감사서신을 통해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가정의 문제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책무성을 다하고, 아동의 기본적인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할 것이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