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작가, 클래식 뮤지컬 '숨비소리' 서울/제주 유아교육진흥원 사업 선정
박은혜 작가, 클래식 뮤지컬 '숨비소리' 서울/제주 유아교육진흥원 사업 선정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5.2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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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작가는 제주도 남쪽 해안마을 모슬포에서 태어나 푸른 바다를 보며 자랐다.

그녀가 대표로 재직 중인 「한국그림책놀이협회」와 「노래하는그림책」은 각각 2023년 제주와 서울 유아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유아 문화예술 공연 체험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되어 「숨비소리」 그림책과 뮤지컬을 통해 제주 민요와 해녀의 숭고함을 널리 알리고 있다.

공연 구성

해녀 엄마의 사랑 그림책 “숨비소리”(좌), 송악산~화순 금모래해변(중), 해녀 이야기 뮤지컬(우)
2023 서울/ 제주 유아교육진흥원 공연 현장 모습

박은혜 작가는 올레 10길을 배경으로 만든 「숨비소리」 그림책을 노래와 연극, 클래식 악기 연주, 발레 퍼포먼스 등 융・복합 뮤지컬로 창작하여 공연으로 보여주고(보멍), 제주 민요를 따라 부르며(부르멍), 해녀 엄마의 희생과 사랑을 문화 예술로 보급하고 있다.

<호오이 호오이 숨비소리에 엄마는 이어도로 떠나야 한단다.
호오이 호오이 숨비소리에 엄마는 언제나 너와 함께 한단다.>

박은혜 <숨비소리 자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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