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평화연구원은 제18회 제주포럼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꼬마하르방 캐릭터인 ‘제돌이’를 활용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제주포럼 제돌이를 찾아라” 현장 이벤트를 5월 17일부터 6월 2일까지 17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포럼 개최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 제고 및 행사에 대한 관심 유도를 위해 제주 대표 캐릭터 제돌이(꼬마하르방) 공기조형물이 여러 장소를 이동하며 전시되는데, 오늘부터 삼다공원을 시작으로 포럼이 개최되는 중문 제주국제컨벤션까지 총 17일간의 꼬마하르방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제주평화연구원 강영훈 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도내 어린이들은 물론 도민, 관광객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제돌이가 포럼 행사장까지 잘 안내하여 많은 분들이 이번 제주포럼을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를 이어갔다.

한편, “제주포럼 제돌이를 찾아라” 이벤트는 5월 17일 제주시 삼다공원을 시작으로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구좌생활체육관(5월 21일), 서귀포월드컵경기장 광장(5월 27일)을 거쳐, 마지막으로 제주포럼 행사장인 중문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전시된다. 

제돌이 이벤트는 제주포럼 SNS 채널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