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청장 이상률)은 지난 11일 오후 3시 ’2023년 1분기 제주청 우수수사관·수사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우수수사관에는 44억대 전세사기 피의자 13명을 검거한 廳 반경대 문준혁 경장을 비롯하여 수사 · 형사 · 여청 · 교통조사 등 全 수사분야에서 10명이 선정됐다.

우수수사팀에는 채팅앱을 통해 알게 된 피해여성으로부터 총 5,420만원을 편취한 후 잠적한 피의자를 검거한 서부서 수사4팀(팀장 김미경 경감) 등 5개팀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떡케익 커팅, 레드카펫 워킹, 선·후배인 동료들의 축하와 박수 속에서 모두가 어우러지는 밝은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이상률 제주경찰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하고 있는 우수수사관, 수사팀에 아낌없는 격려와 더불어 현장에서 One-Team이 되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전사’와 ‘수호자’로서 임무를 빈틈없이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