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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부’, 현주엽과 김태균이 반한 제주신화월드 맛집 '먹깨비 브라더스의 차원이 다른 먹케미'
‘운동부’, 현주엽과 김태균이 반한 제주신화월드 맛집 '먹깨비 브라더스의 차원이 다른 먹케미'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5.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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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부터 뷔페, 룸서비스까지 제주신화월드에서 즐기는 제주 세끼
한식을 모던하고 섬세하게 풀어낸 ‘濟州膳제주선’ 코스요리 ‘살레’ 인기
[사진 = 유튜브 ‘운동부 둘이 왔어요’]
[사진 = 유튜브 ‘운동부 둘이 왔어요’]

농구계와 야구계를 대표하는 먹깨비 브라더스 현주엽과 김태균이 제주신화월드를 찾았다.

지난 1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운동부 둘이 왔어요’에서는 예능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먹보스 현주엽과 신예 먹보 김태균의 차원이 다른 호텔 먹방을 선보였다.

색다른 제주의 맛을 찾아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 방문한 두 사람은 한정식 레스토랑 ‘濟州膳제주선’과 그랜드 뷔페 ‘랜딩 다이닝’, 룸서비스를 차례로 즐기며 위대(大)한 제주 세끼를 경험했다.

먼저 한식당 ‘濟州膳제주선’에 도착한 이들은 해산물과 육류가 조화롭게 구성된 코스요리 ‘살레’와 제주를 대표하는 통 갈치구이, 전복장, 제주 톳 문어 해물 파전 등의 일품요리를 즐겼다.

‘살레’는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코스요리로 성게죽, 제주 해산물 숨비 냉채와 랍스터 테일, 한우 육회, 갈치 룰라드 구이, 대정 마농 항정살 찜, 봄 도다리 쑥국과 전복 영양밥, 제주 녹차 호떡 아이스크림으로 구성, 다소 투박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제주 음식을 모던하면서도 섬세하게 풀어내 인기다.

현주엽은 제주 갈치의 부드러우면서도 탱글탱글한 식감에, 김태균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정갈하고 고급스러운 풍미에 감탄을 연발했다.

[사진 = 유튜브 ‘운동부 둘이 왔어요’]
[사진 = 유튜브 ‘운동부 둘이 왔어요’]

고품격 먹방은 ‘랜딩 다이닝’에서도 계속됐다. 훈제연어, 랍스터 버터구이, 양갈비 등 프리미엄 그랜드 뷔페답게 육해공을 아우르는 갖가지 음식에 두 먹선수는 마치 첫 끼인 듯한 미(味)친 먹력을 보여줬다.

특히 신선한 제철 회에 마음을 뺏긴 현주엽은 먹보스다운 진기명기로 회를 세팅하며 접시를 가득 채웠고, 그보다 더 화려한 스킬로 배를 채우며 마지막까지 젓가락을 놓지 않았다.

객실로 자리를 옮긴 먹깨비 브라더스는 3차로 룸서비스까지 즐기며 제주 세끼를 마무리했다. 메인 메뉴인 갈비탕, 제주 옥돔구이, 갈비구이, 소고기 누들 수프를 모조리 정복하며 배부른 밤을 보냈다.

해당 영상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한정식 코스요리 너무 고급지다. 나도 살레~”, “뷔페 기둥 괜찮나요? 제주신화월드 퀄리티 엄청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환상적인 먹케미를 자랑한 두 사람의 제주신화월드 먹방은 유튜브 채널 ‘운동부 둘이 왔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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