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로타리클럽 그루터기 봉사단, 사랑의집 4호 착공식 진행
영주로타리클럽 그루터기 봉사단, 사랑의집 4호 착공식 진행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5.1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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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통해 도내 주거취약계층 아동 가정 리모델링 진행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6(토) 영주로타리클럽 그루터기 봉사단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착공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6(토) 영주로타리클럽 그루터기 봉사단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착공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국제로타리클럽 3662지구 영주로타리클럽(회장 홍상기)은 지난 6일(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과 ‘사랑의 집짓기 4호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 박혜자 부회장과 김현종 사무국장도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영주로타리클럽과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집짓기 협약식을 통해 도내 주거취약계층 아동을 선정하고 앞으로 약 1주일간의 공사를 통해 행복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영주로타리클럽 내 건축 전문가들로 구성된 그루터기 건축 봉사단은 이번 집짓기 사업으로 제주시내 위치한 아동가정에게 욕실공사와 도배, 장판, 노후 가구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홍상기 회장은 “영주로타리 그루터기 건축봉사단과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늑한 보금자리를 선물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착공식을 시작으로 건축 전문가가 다수 포함된 그루터기 봉사단의 활동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나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영주로타리클럽은 이번 지원뿐만 아니라 사랑의 난방지원사업, 제주시 홀로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봉사, 월 1회 독거노인 반찬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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