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 어린이날 맞이 보육원 아동들과 나들이 진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 어린이날 맞이 보육원 아동들과 나들이 진행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5.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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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하는 세대공감 여행 “얘들아~ 같이 놀자”
우리가 함께 하는 세대공감 여행 “얘들아~ 같이 놀자”
우리가 함께 하는 세대공감 여행 “얘들아~ 같이 놀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회장 황금신)는 지난 6일(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와 함께 제주도내 보육원 아동들과 함께 어린이날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제주후원회는 매년 제주도내 보육원 아동들과 함께 나들이 활동과 산타 행사를 진행해왔다. 이번에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보육원 아동 20명과 제주후원회 20명이 함께 ‘런닝맨 제주점’과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후원회에서는 보육원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번 문화체험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문화체험비로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7세 어린 아동부터 70세가 넘은 제주후원회 회원도 함께 하여 전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더불어 제주후원회에서는 20명의 아동들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40만원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응원메시지와 함께 전달해주었다.

황금신 후원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즐거운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제주후원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나들이와 선물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어린이날 101주년을 축하하고 보육원 아동 뿐만 아니라 도내 많은 아이들이 저마다 소중한 꿈을 품고 기쁜 날을 보낼 수 있도록 제주후원회가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변정근 본부장은 “어린이날에 아이들과 어른 등 다양한 연령층의 세대가 한마음으로 함께 했다는데 가장 큰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 모두가 즐거운 어린이날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는 제주도내 아이들을 돕기 위한 후원자들의 대표 모임이며, 79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제주후원회에서는 보육원 아동 지원뿐만 아니라 재단의 아동복지사업 지원, 후원자 개발, 기부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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