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와 성장을 응원
초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귀포시후원회(회장 김미자)는 지난 1일(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서귀포시 아동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한라특산 대표이자 서귀포시후원회 운영위원인 김보영 위원이 아동 장학금 100만원과 삼성여고 총동문회(회장 강창숙)에서 100만원, 서귀포시후원회에서 800만원을 마련하여 총 1000만원이 전달되었다. 전달된 후원금은 서귀포시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장학금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미자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물하고자 삼성여고 총동문회와 김보영 대표, 함께 동참해준 서귀포시후원회 운영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서귀포시후원회는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다양한 활동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눔의지를 밝혔다.
변정근 본부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큰 선물을 해준 서귀포시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도움이 필요한 서귀포시 아이들을 발굴하고, 서귀포시후원회와 함께 아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귀포시후원회는 2021년 11월에 창립한 이후, 김미자 회장을 중심으로 서귀포시 각계각층의 인사 73명이 참여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서귀포시후원회를 통해 서귀포시 아동에게 전달된 후원금은 2억 3천여만원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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