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봉사회, 나비 특별전 개막식에서 봉사활동, 나비처럼 훨훨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봉사회, 나비 특별전 개막식에서 봉사활동, 나비처럼 훨훨
  • 강정림 기자
  • 승인 2019.04.1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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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봉사회, 민속자연사박물관 특별전 개막식을 맞아 행사 안내 봉사활동
12일 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나비 특별전 개막식을 맞아 행사 안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봉사회(회장 김순택)와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12일, 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나비 특별전 개막식을 맞아 행사 안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10여명의 봉사회원들은 특별전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시실을 순회하면서, 관람객에게 특별전 ‘바람따라 꽃잎처럼, 훨훨’개막식 행사를 안내했다.

김순택 봉사회장은 “특별전 개막식을 맞아 봉사회원들과 함께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봉사활동은 물론 회원들의 사기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정세호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특별전 개막식을 맞아 박물관과 봉사회간 협업이 잘 이루어져서 감사하다”면서, 특히 “특별전에 전시할 나비그림을 그려서 재능기부를 해주신 고재만 봉사회원님께 고맙고, 앞으로 봉사회원 재능기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봉사회는 지난 5일에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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