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미세먼지 줄이는 작은 일부터 실천을....
[기고]미세먼지 줄이는 작은 일부터 실천을....
  • 뉴스N제주
  • 승인 2019.04.1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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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웅 녹색환경과 환경관리팀장
나의웅 녹색환경과 환경관리팀장
나의웅 녹색환경과 환경관리팀장

사람들이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창문을 열어 하늘을 바라본다고 한다. 하늘이 청명한지 뿌연지, 마스크를 써야할지를 판단하고, TV, 스마트폰 등으로 미세먼지 예보를 확인한다고 한다.

아마 그 이유는 세계보건기구가 1군 발암물질로 분류된 미세먼지가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1/5~1/7 정도인 10μm 이하로 매우 작아 코, 구강, 기관지 등에서 걸러지지 않고 우리 몸속까지 스며들어 건강에 위협을 주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먼지란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바람 등에 흩날려 내려오는 입자상 물질을 말하며, 입자의 크기에 따라 50μm 이하인 총 먼지(TSP, Total Suspended Particles)와 입자크 기가 10㎛이하인 미세물질(PM 10, Particulate Matter)로 구분된다.

그리고 미세먼지는 PM10과 PM2.5, PM1.0(극초미세먼지) 등으로 분류하기도 되는데 미세먼지란 용어는 1995년 환경정책기본법에 의해서 시작되었고, PM2.5는 초미세먼지로 2015년도에 명칭이 붙여졌다.

미세먼지의 농도와 성분이 동일할 때는 입자크기가 더 작을수록 우리의 건강에 더 해롭다. ※ 1μm = 1,000분의 1mm

미세먼지의 성분은 지역, 계절, 바람 등 기상조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대기오염물질이 공기 중에서 반응하여 형성된 황산염, 질산염 등과 석탄·석유 등 화석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류와 검댕, 흙먼지 등에서 생기는 광물 등으로 구성된다.

발생원은 자연적인 것과 인위적인 것으로 구분되는데 자연적 발생원은 황사로 인한 흙가루(먼지), 바다 소금, 식물의 꽃가루 등이 있으며, 인위적 발생원은 화석연료(석탄, 석유 등)를 이용한 보일러나 발전시설 등에서 발생되는 매연, 차량, 선박의 배기가스, 건설 공사장 및 레미콘 사업장 등의 비산먼지, 소각장 연기, 불법소각 등이 있다.

또한 가정이나 식당에서 가스레인지, 전기그릴, 오븐 등을 사용하여 조리할 때도 미세먼지가 발생된다. 특히 요리를 함에 있어 삶을 때 보다 구울 때가 미세먼지가 더 발생된다.

미세먼지가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면 걸러주지 않고 통과되어 염증반응이 발생하는데 눈, 코, 기도, 폐, 심혈관, 뇌 등 우리 몸의 각 기관에서 각막염, 천식, 호흡기, 심혈관계 질환 등이 유발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산성비로 인해 토양과 물을 산성화시켜 생태계에 피해를 줄 수 있고, 농작물의 잎에 부착되면 기공을 막고 광합성 작용 등을 저해함으로써 작물의 생육을 지연시킬 수 있다.

우리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 국가 간 협력, 기업체 등에서 해야 할 일도 있지만, 일상 생활 속 작은 일부터 실천해야 할 일도 있다.

그 예로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 대중교통 이용, 급출발급가속급감속급정지하지 않는 안전운전, 공회전하지 않기, 정기적인 차량 점검 및 보일러 점검, 요리 시 직화구이 자제하기, 불법소각 안하기, 난방, 전기 등 에너지 절약, 새차 구입 시 친환경차 구입, 저녹스 버너 보일러 설치, 유휴 공간 나무심기 등 해야 할 일은 우리 주변을 찾아보면 무궁무진하다.

오늘은 피크닉하기 청명한 날!

미세먼지 걱정 없이 매일 힐링할 수 있는 날이 되기를 기대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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