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막...사흘간 문화체육축제
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막...사흘간 문화체육축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4.22 0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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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미래로 스포츠로 빛나는 제주... 21일 개회식 1만여 명 참석
도지사 격려사 메타버스 퍼포밍으로 선보이며 선수단에 건승 기원

 

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21일 오후 7시 제주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3일간의 종합스포츠 열전을 시작했다.
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21일 오후 7시 제주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3일간의 종합스포츠 열전을 시작했다.

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21일 오후 7시 제주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3일간의 종합스포츠 열전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구를 비롯한 10개 종목이 경기를 시작했다.

‘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 개회식이 도민과 선수단 등 총 1만 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도민의 동참과 환호로 도민체전의 새로운 시작을 힘차게 선포했다.
‘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 개회식이 도민과 선수단 등 총 1만 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도민의 동참과 환호로 도민체전의 새로운 시작을 힘차게 선포했다.

17시 도정 홍보영상과 제주체육영상, 비상대피영상으로 시작된 개회식에서 스포츠 콘서트1의 막이 올랐다.

EDM디제잉과, 가수 이서현, 한림읍 민속보존회 길트기에 이어, 노래하자 춤추자 어린이 합창단이 열띤 공연을 펼치고, 다온 무용단, 광개토사물놀이와 비보잉 그리고 코리안 집시사운드 소리께떼의 공연으로 스포콘1이 막을 내렸다.

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21일 오후 7시 제주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3일간의 종합스포츠 열전을 시작했다.
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21일 오후 7시 제주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3일간의 종합스포츠 열전을 시작했다.

스포콘 2에서는 도립예술단과 제주도민합창단, 도립교향악단이 삼다도소식, 우정의 노래로 관중들의 마음을 녹이기 시작하여,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4악장을 통해 도민들을 음악의 숲에 빠져들게 했다.

제주유나이티드FC에서 깜짝 이벤트 행사가 뒤를 이었고, 공식행사의 막이 올랐다.

선수단 입장식을 과감히 없애고 축제를 온전히 감상할 수 있도록 무대에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하여 개회식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이후 선수단 소개를 통해 소개 영상과 함께 선수단 인터뷰를 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송승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과, 정재훈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이 개회 선언을 하며, 성대한 잔치의 막이 올랐다.

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21일 오후 7시 제주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3일간의 종합스포츠 열전을 시작했다.
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21일 오후 7시 제주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3일간의 종합스포츠 열전을 시작했다.

이후 강병삼 제주시장은 "환영사에서 "제주지역사회를 공감과 화합으로 이끌어 주는 도민체육대회가 5년 만에 제주시에서 열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회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한.” 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70만 제주도민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축제를 준비해 주신 송승천 도체육회장님과 오영훈 제주도지사님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건강한 체력, 경쟁과 협력, 화합과 전진으로 열리는 제57회 도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제주를 대표하는 최고의 종합축제로 성장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청 교육감은 축사에서 “아름다운 꽃들의 향기와 에메랄드 빛 바다의 색이 아름다운 한림에서 제57회 제주도민체육대회가 열리게 됨을 축하드린다"며 "이번 도민체육대회에 참여하는 출전선수단 모두는 제주도의 희망찬 앞날을 열어가는 주역으로서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21일 오후 7시 제주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3일간의 종합스포츠 열전을 시작했다.
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21일 오후 7시 제주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3일간의 종합스포츠 열전을 시작했다.

선수심판 대표선서가 이어지고, 오영훈 도지사가 격려사를 통해 “도민 화합의 뜨거운 대제전, 제57회 제주도민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 함께해 주신 선수와 임원분들, 그리고 먼 곳에서 귀한 걸음 해주신 재외도민분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대회를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선수와 도민 모두에게 오랫동안 잊지 못할 뜨거운 열정으로 기록되기를 기대한다.”며 도민들에게 국내유일의 메타버스 퍼포머 염동균 아티스트와 함께 메시지를 전달했다.

드디어 성화가 입장했다.

장애인부에 알파인스키 한상민 선수, 초등부 수영 박효연 선수, 중등부 태권도 김시우 선수, 동호인부 육상 홍행남 선수, 씨름 강상선 선수가 함께 성화를 들고 운동장으로 들어섰고, 최종주자에게 성화가 인계됐다.

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21일 오후 7시 제주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3일간의 종합스포츠 열전을 시작했다.
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21일 오후 7시 제주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3일간의 종합스포츠 열전을 시작했다.

최종주자는 부녀가 모두 체육인의 삶을 살아가는 한림읍 출신 체육 가족으로 아버지 이치훈은 1998년 제79회 전국체육대회 씨름 용장급에서 동메달을 수상한 체육인이며, 고등학생인 이현지는 2018년부터 제47회, 48회, 51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유도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2022년 헝가리 기요르 유소년컵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제주의 딸이다.

오영훈 도지사와 송승천 도체육회장 그리고 최종성화주자가 성화를 점화하고 이번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도립무용단의 강강수월래 플래시몹으로 공식행사가 막을 내렸다.

이후 제주의 딸로 전국의 이름을 알리고 있는 초대가수 양지은과 존노, 고영열의 스포콘3로 개회식의 화려한 막을 내렸다.

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21일 오후 7시 제주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3일간의 종합스포츠 열전을 시작했다.
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21일 오후 7시 제주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3일간의 종합스포츠 열전을 시작했다.

한편 공식행사에서 제주 출신 트로트 가수인 양지은 씨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오영훈 지사에게 전달했으며, 개회식행사에 대규모 인원이 참석하는 만큼 교통체증과 행사장 내 혼잡에 철저히 대비 경찰 인력을 추가 투입하여 안전사고에 대해 만전을 기했다.

또한 교통경찰 14명을 배치해 참가자 보행 안전에 힘쓰며, 향토음식점‧ 체험부스 운영에 따른 행사장 정문 통제와 일대 혼잡구간의 교통지도를 지원했으며, 개회식 종료 이후 많은 인파가 일시에 빠져나가는 상황에 대비해 출입구에서부터 가까운 구획부터 순차적으로 이동하도록 유도하고, 선수단은 일반 관람객이 안전하게 나간 후 퇴거하도록 조치했다.

한편, 대회 둘째 날인 22일(토요일)은 검도, 궁도, 농구를 비롯한 36개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21일 오후 7시 제주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3일간의 종합스포츠 열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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