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2시, 성산포 오정개해안 이생진 시인 시비 공원서
한용택 회장 "도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문화행사가 되길"
성산포문학회(회장 한용택)는 15일 오후 2시, ‘그리운 바다 성산포’로 잘 알려진 이생진 시비거리(성산읍 성산리 305-1)가 있는 오정개 해안에서 가슴 따뜻한 시 낭송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시낭송회는 성산포문학회 주최로 성산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봉석), 성산리마을회(이장 임영철), 바람난장(대표 김정희), 진흠모(회장 박 산), 한국섬중앙회(회장 임영태)의 협조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생진 시인을 비롯해 성산포문학회 한용택 회장,이종우 서귀포시장, 현기종 도의원, 양홍식 도의원, 현동식 성산읍장과 성산읍 관내 단체장과 문학회 회원, 시인, 예술인, 가수 및 관광객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