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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3년 치매안심마을로 ‘삼도2동 남성마을’ 신규 지정
제주시, 2023년 치매안심마을로 ‘삼도2동 남성마을’ 신규 지정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3.2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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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교육 및 조기검진 등 프로그램 활성화
제주시, 2023년 치매안심마을로‘삼도2동 남성마을’ 신규 지정
제주시, 2023년 치매안심마을로‘삼도2동 남성마을’ 신규 지정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삼도2동 남성마을이 2023년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신규 지정된 삼도2동 남성마을은 앞으로 남성마을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치매예방교육,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인지강화 교실, 치매환자 등록 및 간호물품 지원, 치매 고위험 집중사례관리 등을 제공받게 된다.

제주시, 2023년 치매안심마을로 ‘삼도2동 남성마을’ 신규 지정

또한, 남성마을 마을회, 노인회,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치매안심마을 기획·운영·평가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 등의 활동을 한다.

한편 치매안심마을 지정은 2019년 화북1동(화북주공 3단지 아파트), 2020년 삼양2동, 2021년 건입동, 2022년 외도동이 지정됐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안심마을 지정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하여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제주시, 2023년 치매안심마을로 ‘삼도2동 남성마을’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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