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족센터, 양육스트레스 관리 부모교육
제주시가족센터, 양육스트레스 관리 부모교육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3.2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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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낯선 이름, 엄마”

제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영은)는 여성가족부와 제주시의 지원을 받는 가족복지기관으로 오는 4월 6일, 13일, 20일 총 3회에 걸쳐 영아를 양육하는 어머니를 대상으로 양육 스트레스 관리 부모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육 스트레스 관리 부모교육은 영유아 부모가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양육 스트레스를 점검하고, 집단상담 기법을 활용해 마음을 다독이고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오는 4월 06일 ~ 20일 3회기 실시되며, 전문심리상담사가 집단상담 기법을 통해 엄마라는 이름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갖고, 개인적인 삶과 엄마의 삶을 건강히 통합하고 균형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다.

수업은 ▲엄마라는 이름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워요 ▲나로 살기, 엄마로 살기 ▲엄마도 자란다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제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http://jeju.familynet.or.kr)를 혹은 전화(064-725-9020)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본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운영된다.

문의 : 제주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센터점 064)725-9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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