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시]다샤라스 나이크(Dasharath Naik) 시인의 '내 안의 바람'
[아침시]다샤라스 나이크(Dasharath Naik) 시인의 '내 안의 바람'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3.16 0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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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샤라스 나이크(Dasharath Naik) 시인
다샤라스 나이크(Dasharath Naik) 시인

다샤라스 나이크(Dasharath Naik) 시인은 인도(India) 오디샤주 순다르가르(Sundargarh) 지역의 비자디히(Bijadihi) 출신으로 1987년부터 인도 바가온(Bargaon)의 P.S.College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그의 작품들은 국 내외에 출판되어 알려져 있다.

내 안의 바람

- 다샤라스 나이크(Dasharath Naik)

내 안의 바람
내 안의 바람은 휘파람을 멈췄어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
그 애무의 손길은 이제 고문
벌 쏘이듯
놀랍게도.

그 기운과 향기를 잊고,
그것은 내 정신을 산만하게 했지
어둠의 미소에,
애처롭게 신음하며 운다.
그리고 거울처럼
내 낙담한 삶을 비춰
몹시.

매력과 카리스마를 잃은 채
지독한 고통에 신음
그리고 그녀의 부재의 심연에서
허수아비처럼
나는 살아있지만 죽어있어.
정신적으로는

많은 사랑, 희망, 진실을 담고 있는
번역: 강병철(Kang Byeong-Cheol)

THE WIND IN ME

By Dasharath Naik

The wind in me has stopped whistling
to boost my tired mind ;
its caressing touch now tortures
like stings of bee
surprisingly.

Oblivious of its aura and aroma,
it has distracted mine
in the smile of darkness ,,,
it moans and cries piteously
and like a mirror
reflects my dejected life
awfully.

With its loss of charm and charisma
groaning in utter pain
and in abyss of her absence
like a scarecrow
me stand alive but dead
soulfu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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