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로 만나는 세상’ 주제 강연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독서로 시민과 소통하고 ‘책 읽는 제주시’를 만들기 위한 시책으로 4월 ‘독서 공감! 북 콘서’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오후2시 우당도서관 소강당에서 시민 및 이용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이현 작가를 초청하여 '동화로 만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작가의 경험이 녹아든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독서 공감! 북 콘서트’ 두 번째 초청 작인 이현 작가는 제10회 ‘좋은 어린이책’ 공모 창작부문 당선작인 ‘짜장면 불어요!’와 ‘악당의 무게’, ‘동화 쓰는 법’의 저자이다.
강연에서는 10년 넘게 축적한 동화 작가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들려주며 동화 쓰는 법, 동화책을 고르고 읽는 법에 대해 강연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다음에 이어지는 북 콘서트는 △5월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는 작은 습관', 신미경 작가 △6월 '90년대생이 온다', 임홍택 작가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북 콘서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일부터 18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홈페이지(http://lib.jeju.go.kr) 접속 ▶ 문화행사▶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접수하거나 우당도서관(728-15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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