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시인 윤보영 칼럼](19)동백꽃 꽃말
[커피시인 윤보영 칼럼](19)동백꽃 꽃말
  • 뉴스N제주
  • 승인 2023.03.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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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
커피도 가끔은 사랑이 된다 등 20여권 시집 발간
중학교 국어교과서 시 수록
윤보영 시가 있는 마을, 윤보영 시가 있는 길
윤보영 시가 있는 정원 등 조성 중
어린이 시인학교, 감성시인학교 운영

동백꽃 꽃말
윤보영

동백꽃 꽃말이
‘누구보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하지만 틀렸습니다
그대는 사랑이 아니라
내 전부니까
틀린 게 맞습니다.

[해설]동백꽃 그대를 사랑합니다라는 의미, 내 전부라고 말하는 것은 동백꽃이 뜨거움이 있기 때문이다. 동백은 늘 뜨겁고 그 기운이 늘 가슴에 남아 있다.[현글]

윤보영 시인
윤보영 시인

 

지금처럼 /윤보영

차 한 잔을 마셔도

문득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처럼

그리고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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