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편견-시사모-시와실천, 신인상 추천 시상식 및 시집출판기념식 개최
시와편견-시사모-시와실천, 신인상 추천 시상식 및 시집출판기념식 개최
  • 이은솔 기자
  • 승인 2019.03.31 00:53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 6일 오후 3시 예술가의 집 2층서

계간 시와편견(주간 김영서), 시를사랑하는사람들 전국모임(대표 이어산), 도서출판 시와실천(대표 장한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출판기념 문학행사가 오는 4월 6일 오후 3시 서울 동숭동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 위치한 예술가의 집 2층 대강당에서 거행된다.

이번 문학행사는 손계정 시인의 사회로 신인추천 작품상 수상자와 시집출판기념패 증정 및 축가 순서로 이뤄진다.

신인추천 작품상 수상자로는 신달자 시인의 추천으로 구영미 시인(2018년 가을호)과 이지엽 시인의 추천으로 김승 (2019년 봄호)시인에 대해 각각 축사와 시상이 이어진다.

또한, 시집출판기념패를 받는 시인은 ▲‘후박나무연애도감’의 김영란 시인(시상 유안진 시인)▲‘나무는 하느님이다’의 구영미 시인(시상 최문자 시인)▲‘소나기, 숲을 흔들다’의 박상원 시인(시상 허형만 시인)▲‘분나는 하지감자’의 경달현 시인(시상 윤의섭 시인)▲‘무임승차’의 김도영 시인(시상 황정산 시인)▲‘달빛영사기’의 김시호 시인(시상 주영중 시인)▲이어지지 않는 바다가 어디 있으랴(디카시집)의 남호 시인(시상 이상옥 시인) 등이다.

이어 3부 순서로 소프라노 김영희의 축가와 이계순의 시낭송으로 행사의 막을 내린다.

이어산 대표는 “신인상 추천을 받은 두 분의 시인의 대한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분발해서 대한민국 문단의 최고봉이 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시집을 내신 시인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문인의 일상의 고뇌 가운데 탄생한 작품을 읽는 즐거움이 하나 더 생겼다. 더욱 정진해 많은 작품을 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초대장
초대장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