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
커피도 가끔은 사랑이 된다 등 20여권 시집 발간
중학교 국어교과서 시 수록
윤보영 시가 있는 마을, 윤보영 시가 있는 길
윤보영 시가 있는 정원 등 조성 중
어린이 시인학교, 감성시인학교 운영
커피도 가끔은 사랑이 된다 등 20여권 시집 발간
중학교 국어교과서 시 수록
윤보영 시가 있는 마을, 윤보영 시가 있는 길
윤보영 시가 있는 정원 등 조성 중
어린이 시인학교, 감성시인학교 운영
그대를 사랑 하다가
윤보영
동백꽃처럼
그대를 사랑하다
죽어도 좋을
그런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겨울을 녹이고
포근한 봄을 부르는
그런 사랑 말입니다.
[해설]사랑을 미지근하게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은근하게 해도 사랑은 죽을 만큼 뜨겁게 해야 한다.
사랑의 성질은 불같아서 항상 조심해야 한다. 왜냐하면 타오르기 때문이다. 겨울을 이기고 봄이 오는 것도 겨울을 타오를 정도의 뜨거운 봄의 온도때문이다.
우리는 봄처럼 사랑해야 한다. 미지근한 온도가 봄이라고 누가 말하는가. 봄은 언제나 뜨거웠다. 보이지 않지만. 그런 봄을 우리는 좋아하는 것이다. 동백꽃처럼 붉은 사랑을 하는-.[현글]
윤보영 대표시 30
사랑해(海) /윤보영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그대 가슴에 조각배 띄워놓고
억 만 번을 듣다가
빠져 죽어도 좋을 바다
사랑해(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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