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김영희) 에서는 3월부터 주간에는 생업으로 바쁘고 따로 운동을 할 시간이 없는 구좌읍 및 조천읍 지역의 해녀와 주민들을 위해 숨비소리! 해녀 체조 교실, 몸과 마음의 힐링! 건강 체조 교실 등 야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야간 건강증진프로그램은 북촌리, 하도리, 행원리, 김녕리, 종달리, 한동리, 월정리 7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일상 속 신체활동을 증가시켜 비만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요가, 난타, 라인댄스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건강 체조 교실 참여자 500여명과 함께 「모다들엉 오몽허는 건강 체조 발표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야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새로운 건강 체조 교실도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