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석 의장 "제도개선, 도정 반영 등 적극 대응" 약속
김태석 의장 "제도개선, 도정 반영 등 적극 대응" 약속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03.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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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탐장]도의회, 애월읍 밭작물 생산자와 간담회
밭작물 농가들 한 목소리로 "힘들다" 고충 토로
"실질적 혜택과 선제적 농업정책 추진돼야" 주문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태석)는‘현안·현장을 가다 !’ 그 네 번째로 27일 오전 10시 제주시 애월농협 회의실에서 애월읍 밭작물 생산농가와 애월·하귀농협 조합장, 김태석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제주시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애월읍 밭작물 생산농가들은 “정부나 제주도정에서 농가들에 실질적인 혜택과 각종 제도를 활용한 선제적 농업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농가들은 그 세부 대책으로 △재배의향 조사 결과를 농가들과 사전 전국적 공유 △유통과정에 올인책 마련 △재배면적 조절을 위한 실질적 지원과 대체작물 개발 △생산품의 가공 등 판로의 다양화 △월동채소의 지속적인 수출 확대 정책 추진 등을 꼽았다.

제주도의회는 농가들이 제기한 의견과 농업시책들을 촘촘히 분석해서 의정과 제주도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정부차원의 대응도 함께 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태석)는 ‘현안·현장을 가다 !’ 그 네 번째로 27일 오전 10시 제주시 애월농협 회의실에서 애월읍 밭작물 생산농가와 애월·하귀농협 조합장, 김태석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제주시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태석)는‘현안·현장을 가다 !’ 그 네 번째로 27일 오전 10시 제주시 애월농협 회의실에서 애월읍 밭작물 생산농가와 애월·하귀농협 조합장, 김태석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제주시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월동채소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밭작물 생산농가의 시름을 함께 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농협을 방문하여 밭작물(양배추, 브로콜리, 취나물) 생산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제주농산물 가격 안정화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도의회 – 농가 - 지역농협이 자리를 함께 한 도의회 차원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김학종 애월농협 양배추생산자협의회장은 “자조금 제도를 비롯 생산안정제 등 다양한 정책들이 있지만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새 제도 시행에 앞서서는 지역 농가들과 사전에 소통을 통해 충분한 의견교환이 이뤄진 후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강경민 브로콜리 생산 농가는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하락은 너무나 불보듯한데 사전 월동작물 재배의향 조사를 벌이면서도 정작 농가들과는 정보가 공유되지 않고 있다”며 “묘종심기 등 이미 일 진척된 후 과잉 생산우려 정보를 알게되면 뭐하냐”고 농정당국을 나무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태석)는‘현안·현장을 가다 !’ 그 네 번째로 27일 오전 10시 제주시 애월농협 회의실에서 애월읍 밭작물 생산농가와 애월·하귀농협 조합장, 김태석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제주시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또 “농작물의 수확시기는 비슷해 홍수 출하가 불가피한 상황으로 출하시기 조절이 제값 받기의 관건”이라며 “이를 누가 해야 하느냐, 농협 등에서 어떤 방식으로든 출하시기를 조절해 농가들과 눈높이를 맞춰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병진 양배추 생산농가는 “농가들은 재배기술이 뛰어나고 품질도 예전과 비교할 바 못된다. 풍년들면 기뻐해야 하나 오히려 흉년 들길 바라는게 현재 농심의 심정”이라며 “묘종지원이나 보조금 지원보다 그 예산을 유통과정에 올인해서 좋은 제품이 제값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바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남규 취나물 생산 농가는 “유통하는데 농협만 믿고 있다.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생산해 내야 한다. 건취로 팔거나 즙을 가공하는 등 판로의 다양화가 급선무다. 농가들도 자구책 마련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시대흐름에 맞는 대응방안을 밝혔다.

간담회를 주재한 강성균 행정자치위원장(애월읍 지역구)은 “오늘 너무나 소중한 의견들이 많이 나왔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현장의 목소리를 자주 듣는 시간을 갖겠다. 이 자리에서 나온 여러 의견과 대안들은 의회차원서 촘촘히 따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정부나 제주도정에도 주문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석 의장은 “농가의 고충들을 하나하나 들어보니 참으로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다”며 “제주도의회 차원서 현장의 목소리에 더 경청하고 농가들의 애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힌편 이날 농가에서는 애월읍 밭작물(양배추, 브로콜리, 취나물) 생산농가 - 김학종 애월농협 양배추생산자협의회장, 강성립 애월농협 브로콜리 공선출하회장, 강남규 애월농협 취나물생산자협의회장, 고영하 하귀농협 브로콜리공선출하회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또한, 지역농협인 애월농협조합장, 하귀농협조합장이 참석하고 제주시 고광석 농정과장. 강재섭 애월읍장이 참석해 고견을 듣는 한편, 제주도의회는 도민과 소통하고 한걸음 더 들어가는 의정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안·현장을 가다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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