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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동민속보존회, 복조리 판매 수익금 50만원 기탁
이호동민속보존회, 복조리 판매 수익금 50만원 기탁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2.0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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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동민속보존회, 복조리 판매 수익금 50만원 기탁
이호동민속보존회, 복조리 판매 수익금 50만원 기탁

이호동민속보존회(회장 양유순)는 지난 8일, 이호동주민센터(동장 박창현)에서 이웃사랑 성금 5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이호동민속보존회가 ‘2023년 탐라국입춘굿축제’에서 복조리를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탁한 것으로, 이호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양유순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노력해서 마련한 행사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니 가치가 두배가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호동민속보존회는 환경정화 및 방역활동, 산불피해 지원성금 등 다방면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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