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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요자 중심 돌봄전달체계 구축ㆍ운영 ‘박차’
제주도, 수요자 중심 돌봄전달체계 구축ㆍ운영 ‘박차’
  • 김진숙 기자
  • 승인 2023.02.0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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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돌봄협의체 1차 회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후 2시 건설회관 4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돌봄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후 2시 건설회관 4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돌봄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후 2시 건설회관 4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돌봄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지역돌봄협의체는 도 교육청, 행정시, 도내 돌봄기관 및 민간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중심의 주도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결정ㆍ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월 초등돌봄 수요조사 결과 및 도ㆍ교육청ㆍ도내기관에서 추진 중인 초등돌봄서비스 운영 현황을 공유함으로써 관계기관 간 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도내 돌봄 전달체계를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주도내 온종일 돌봄기관은 초등돌봄교실,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317개 시설이며 7,635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돌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돌봄정책을 추진해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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