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2023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카카오, 2023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2.09 0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카오, 2008년 3월부터 508명의 제주도민과 232개 기관에 누적 후원금 9억 7천만원 지원
지역 사회복지 기관 및 비영리 기관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 진행…UN SDGs 기반 지원 대상 확대
카카오, 2023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카카오, 2023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카카오(대표이사 홍은택)는 오는 20일(월) 제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의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은 제주를 대표하는 IT기업인 카카오가 제주지역사회 발전과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도민 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2008년 3월 첫 후원을 진행한 이후 지금까지 총 740건(개인 508건, 단체 232건)의 후원 활동과 누적 기부금 약 9억 7000여만 원을 기록하며 제주지역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제주도민, 제주에 소재지를 둔 복지, 보건 의료, 교육, 환경 등의 비영리 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원 대상 확대 방안과 지원의 방향성, 변화되는 심사기준 등을 설명하고 신청자 대상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3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사업설명회 신청은 2월 9일(목) 오전 9시 ~ 2월 15일(수) 18시까지 제주 위드 카카오 웹페이지(https://jeju.kakao.com/news/45)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석자 대상으로 설명회 당일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채널로 온라인 사업설명회 링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카카오 제주협력팀 이재승 이사는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은 제주지역의 개인과 단체의 즐거운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올해부터 지원대상을 확대한 만큼 제주 지역 사회의 즐거운 변화가 더 많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사업 개인 지원 대상은 제주도에 주소지를 둔 중위 소득 100% 이내에 해당되는 개인 또는 가족이며, 단체 지원 대상은 제주도에 소재지를 둔 복지, 보건 의료, 교육, 환경 등의 비영리 단체 및 기관이다.

개인의 경우 꿈과 진로 등 교육/자립을 위해 필요한 물품 또는 교육기회를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는 지역사회 및 수혜자의 긍정적 변화가 기대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후원 신청이 가능하다. 후원이 필요한 제주 지역 내 개인 및 단체는 인터넷하는 돌하르방(https://together.kakao.com/promotions/67)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사연을 작성 후 이메일(kakaoharbang@kakaocorp.com)로 접수할 수 있다.

[카카오]

카카오는 전문화된 인력, 기술력, 콘텐츠와 경쟁력 높은 모바일 트래픽을 바탕으로 글로벌 모바일 및 인터넷 시장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라이프 플랫폼’ 기업이다. ‘기술과 사람이 만드는 더나은 세상’이라는 비전 하에 일상 생활을 둘러싼 모든 것을 연결하며, 누구나 일상의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카카오 본사는 제주에, 수도권 통합 사무실은 판교에 있으며 3,300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1995년 설립된 다음커뮤니케이션과 2006년 설립된 카카오가 2014년 10월 1일 합병해 다음카카오로 출범했으며, 2015년 9월 23일 ‘카카오’로 사명을 변경해 모바일 시대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