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연구논설]레다 압델 라힘(Reda Abdel-Rahim) 박사의 “대피라미드의 신비”
[역사연구논설]레다 압델 라힘(Reda Abdel-Rahim) 박사의 “대피라미드의 신비”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2.08 14:5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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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다 압델 라힘(Reda Abdel-Rahim) 박사

레다 압델 라힘(Reda Abdel-Rahim) 박사는 1972년 이집트의 탄타 서부 지방에서 출생하였다. 이집트 고고학박사로 고대유물부 선임 연구원이며 이집트 작가연합의 실무담당이고 역사연구를 위한 협회회원이다.

그의 저서는 다음과 같다.

"Cry Naous", General Authority for palaces of culture, Cairo 2015.
Two plays under the title "the trial of Herodotus, Khufu's secret letters", daralnha publishing, Cairo 2016.
Book days in Tokyo (from trekking literature), daratalus for printing and publishing, Cairo 2018.
 a book inspired by antiquities, Dar dada for printing and publishing, Alexandria 2021.
 Japan book roots and approaches, Bettina publishing house, Cairo 2022

이집트 작가연합에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이집트 문학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로 레다 압델 라힘(Reda Abdel-Rahim) 박사에게 기념 메달을 수여했다. 

그는 고대 이집트 유물 분야에서 다수의 과학 및 문학 연구를 수행하여 정기 간행물 및 학술 서적에 게재하였으며 그의 작품과 기사는 Al-Ahram daily, Akbar Al을 비롯한 여러 이집트 잡지 및 신문에 게재되었다. -Adab, al-Jamahiriya, Journal of Literature and Critical, Merit Cultural Magazine, Doha Magazine, Sharjah Cultural Magazine 등에도 게재디었다.

카이로 대학, 탄타 대학, 카프 엘 셰이크 대학, 지그재그 대학에서 열린 많은 과학 회의와 고대 이집트 유물 분야에 관한 연구에 참여했다.

<대피라미드의 신비>

한국 조홍준 연구자가 대피라미드의 건축방법에 관하여 새로운 책을 출간

 레다 압델 라힘(Reda Abdel-Rahim)

이집트의 모든 피라미드 중 대피라미드는 역사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그 중 첫 번째는 고대 연대기 작가인 그리스 역사가 헤로도토스(Herodotus, 기원전 340년)였으며, 그다음에는 이집트 역사가 삼노디안(Samnodian) 사제 마인톤(Mainton, 280 BC), 디오도로스 시켈로스(Diodorus Siculus,기원전 56년), 로마의 지리학자 스트라본(Strabon, 기원전 24년)이 관심을 가졌다.

비잔틴 유대인 여행자 필론(Filon)은 그의 저서 ‘자연역사(Natural History)’에서 대피라미드를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았다. 역사학자 알마크리지(Al-Maqrizi, 1360-1442, ad), 그리고 많은 이슬람교도 작가와 시인들이 피라미드에 관하여 글을 썼다……그러나 그들은 모두 피라미드의 외부에 관한 설명을 주로 하였으며 내부에 관해서 논하는 것을 피했다. 따라서 피라미드 내부의 비밀은 18세기 후반까지 어둠과 침묵 속에 숨겨져 있었다. 유럽인들은 피라미드의 비밀을 밝히고 연구하기 위해 피라미드에 인접한 모래를 밟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의문은 과거에서 현재까지 왜 대피라미드를 건설하였는가에 관한 것이었다. 온갖 이론들이 제기되었는데 모순적인 것들도 있었다. 백과 사전 집필자인 디드로(Diderot)는 다음 세대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하여 대피라미드를 건설했다고 믿었다. 제라르 드 네르발(Gerard de Nerval)은 피라미드는 비밀저장소로 사용되었다고 주장했다.

어떤 사람들은 피라미드가 사막에서 캐러밴을 인도하고 나일강에서 배를 인도하는 거대한 등대 역할을 하기 위해 지어졌다고 말했다. 

천문학자 프록터(Proctor)는 대피라미드가 별의 움직임을 관측하는 천문 관측소로 사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인 바르바린(Barbarin)은 대피라미드가 우주의 모양을 복제한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고, 헬레나 블라바츠키(Helena Blavatsky)는 피라미드가 외부 형태는 자연의 기초를 형성하는 원리를 상징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 앞에 서 있는 이 피라미드에 신비한 비밀이 있음을 확인하는 피라미드학이라는 새로운 과학이 나타날 때까지 이런 논쟁은 계속되었다. 이것에 대한 가장 간단한 증거 중 하나는 미터 단위의 피라미드 높이에 10억을 곱한 것이 지구와 태양 사이의 거리와 같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가정에도 불구하고 쿠푸왕의 피라미드(Cheops Pyramid)를 포함한 모든 피라미드는 왕의 무덤에 지나지 않으며 다른 목적이 없다는 것이 현대 고고학자들의 견해이다.

특히 대피라미드와 일반적으로 피라미드의 기능에 대한 설명이 지금까지 그 진술에 대해 모호했다면 피라미드를 구축하는 방법은 역사를 통틀어 마음과 마음에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현대에 도달한 과학은 기사 작성자의 관점에서 볼 때 그 위대함의 비결에 대한 진정한 기준인 구성, 크기 및 완전성의 비밀을 밝힐 수 없었다. 그리고 일부가 피라미드를 건설하고 우주로 돌아간 외계인에 대해 엮어낸 신화와 난센스와는 거리가 멀다! 또한, 이 거대한 건축물을 건설하는 데 역할을 한 아틀란티스(자이언츠) 대륙의 잃어버린 아이들의 크기와 규모에 대해서도!

돌을 쌓는 유사한 수작업 수단을 써서 100명의 이집트 노동자를 동원하여 각각 무게가 4t에 불과한 돌을 사용하여 높이 20m의 피라미드를 건설하는 것이었다. 일본 텔레비전에서 자금을 지원했다. 

연구팀은 작업을 시작했고, 당사자들은 ‘실험’이 완료된 후 작은 피라미드를 제거하고 해당 지역을 완전히 원상복구 하도록 이집트 정부와 합의하였으며 전 과정을 일본 텔레비전용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실험에 참여한 사람들은 뛰어난 두뇌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당혹스러운 충격을 받았다. 우선, 팀은 끌과 같은 원시 도구를 사용하여 무게가 각각 4t인 돌을 자르는 문제가 매우 어렵고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비용과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므로 피라미드의 높이를 20m에서 10m로 줄이고 돌의 무게를 4t에서 1t으로 줄이고 절단 과정에서 공압식 톱을 사용하기로 했다. 실험의 목적을 위반하는 기술의 첫 번째 사용이었고 나중에 팀은 모든 수단에서 실패했다.

토라(Tora)에서 기자(Giza)고원으로 돌을 옮기면서 나일강을 건너가기 위하여 나무 뗏목이나 보트를 이용하였고 평평한 선박에 돌을 옮기기 위하여 두 번째로 현대 기술을 썼다. 돌이 피라미드 근처의 해안에 도달했을 때 약 50명의 작업자가 돌 하나를 몇 센티미터밖에 옮길 수 없었다.

즉, 나일강에서 건설 현장으로 돌을 운반하는 것만으로도 실험이 몇 년이 걸릴 수 있으므로 그들은 돌을 수송하기 위해 철도를 부설해야 했다. 물론 돌을 피라미드 꼭대기에 있는 제자리로 옮길 수 없어 크레인을 이용해 돌을 쌓았고…. 심지어 돌을 정확한 자리에 놓기 위하여 헬리콥터까지 이용하여야만 하였다.

팀은 결국 기자의 피라미드 옆에 정확히 10m 길이의 피라미드(쿠푸왕의 피라미드는 146m)를 건설했지만, 실험은 모든 기준에서 실패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건설 과정을 완료하기 위하여 하나 이상의 현대 기술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의문과 주저와 혼동에 대해서 질문을 해 보자…… 고대인들은 어떻게 그렇게 정확하게 돌을 깎았을까? 그들은 어떻게 돌을 나일강 건너편으로 옮겼을까? 그들은 어떻게 돌을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정확하게 놓을 수 있었을까?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불과 27년 만에 그것을 해냈는가?

한국의 이집트학자(Egyptologist) 조홍준

아직 명확한 답은 없다… 피라미드를 짓는데 27년과 10만 명의 노동자가 필요했고, 그 돌의 대부분은 1t에서 2.5t이다.

2021년 한국의 이집트학자(Egyptologist) 조홍준은 『대피라미드의 신비』라는 신간을 발표했다… 초반에 묻고 토론할 가치가 있는 가설인 대피라미드를 어떻게 건설했는지에 대한 자신의 가설을 내세우며 그는 강조한다. 그의 가설은 건축가가 더 잘 이해하겠지만, 건축가가 아닌 사람들은 보통 이해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조홍준 연구자의 가설은 Cheops Pyramid와 같이 높이 146m, 밑면 230m의 정사각형 피라미드를 만드는 것이 매우 어렵지만 가장 쉽고 논리적인 방법은 사다리꼴 규칙에 있다는 사실에 근거한다. (수학에서 사다리꼴 규칙은 지정된 적분의 대략적인 계산 방법의 하나다).

체코의 이집트학자 미로슬라프 베르너(Miroslav Werner)가 20년 전에 출간한 피라미드(The Pyramids)라는 저서에서 세계의 기적인 피라미드는 멕시코의 피라미드와 비슷한 이집트의 피라미드라고 진술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 그러나 멕시코의 피라미드는 이집트 피라미드와 현저하게 다르다. 이집트 피라미드는 상단이 사각형이다.

미국 이집트학자 마크 레너(Mark Lehner)의 저서 ‘완전한 피라미드’에서 그는 대피라미드와 같은 네모난 봉우리에 도달하는 것의 위대함과 어려움에 관해 이야기했고, 한국의 조홍준 연구원도 일본 이집트학자 요시무라의 견해에 동의하였는데 슬로프 방식으로 80m 높이 도달이 가능하지만, 그 이후에는 복도의 협소함과 뼈대의 높이로 인해 상승할 수 없다. 남은 높이를 쌓으려면 헬리콥터를 사용해야만 할 것이다.

대피라미드의 높이 146m, 밑면 230m, 대 피라미드의 돌 층수는 약 200층, 그리고 그 층의 하부는 약 1.5m고 일반적으로 오를 때 더 작고 상부는 약 60cm이다. 따라서 그 내부에는 6억 제곱피트의 부분 단지가 있을 것이다. 한국 조홍준 연구자는 피라미드의 가장 높은 지점에 도달한 후 그들은 외부에서 2억 톤의 돌을 제거해야 했고, 아마도 이 돌들은 나중에 왕 아내들의 작은 피라미드 건설에서 사용되었을 것이며 51.5도의 경사를 내려야 했다.

자신의 이론을 의심 없이 확증한 발견이나 사실을 내놓는 것은 모든 연구자의 꿈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 가설을 반박하고 장단점을 확인하기 위한 검증을 위하여 건축 및 고고학 분야의 전문가에게 이 가설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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