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테니스 동호인 서귀포시에 모인다
전국 테니스 동호인 서귀포시에 모인다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2.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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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2월 10일 개최
- 제20회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2월 10일 개최 -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제20회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서귀포테니스장에서 개최한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제20회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서귀포테니스장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03년 첫 시작으로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서귀포시테니스협회(회장 오재영)와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회장 김영식)가 주최·주관하며 전국 테니스 동호인 550여 팀·1,000여 명이 참가 신청하였다.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는 지난해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KATO)에서 2022년 최우수 대회상을 수여할 만큼 많은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서귀포시 대표 생활체육 스포츠대회이다.

대회는 5개의 부(△개나리·△국화·△혼합복식·△챌린저·△마스터스)로 나뉘어 진행되며 개나리부와 챌린저부의 경우 테니스 초급자도 참가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관광객 유치를 위해 테니스대회에 이어 올해 ▲전국 그라운드 골프대회 ▲전국 철인3종경기대회 개최할 계획이다.

김철식 서귀포시 체육진흥과장은 “동호인 스포츠대회는 대회 참가뿐만 아니라 제주 관광을 목적으로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때문에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높다. 앞으로 생활체육 대회에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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