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8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우리 마을 변호사 [기고]우리 마을 변호사 살아가면서 변호사를 찾는 일은 과연 몇 번이나 될까.많지 않겠지만, 예상치 못한 일을 겪게 되거나 전문가의 법적자문이 필요할 때가 있을 수 있다. 도시에 산다면 가까운 거리에 있는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 가면 될 일이지만, 변호사 사무실이 없는 읍면 지역에서는 이마저도 쉽지 않다.지방소도시, 그 중에서도 읍면 지역주민들의 법률서비스 접근성이 매우 취약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것이 「마을변호사 제도」이다. 지난 2013년 법무부․안전행정부(現 행정안전부)․대한변호사협회가 업무 협약을 맺고 도입한 「마을변호사 제도」는 공익활동에 관심이 칼럼/기고 | 뉴스N제주 | 2024-02-20 13:46 [기고]고금리와 고물가에 짓눌린 식탁, 농식품바우처로 희망을 열다 [기고]고금리와 고물가에 짓눌린 식탁, 농식품바우처로 희망을 열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금융시장의 경색을 막기 위해 세계 각국이 풀었던 천문학적인 유동성 공급은 인플레이션이라는 부작용이 되어 돌아왔다.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이어 중동에서는 확전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국면에 접어들며 미국과 유럽에서는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로 국제유가가 80달러대로 재진입했고,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미국의 경기 호조로 예상을 웃돌며 금리 인하 기대감을 위축시켰다. 물가 상승에 대한 압력은 한국도 마찬가지다.지난 칼럼/기고 | 뉴스N제주 | 2024-02-20 13:45 [기고]제주형 마을만들기사업 공모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기고]제주형 마을만들기사업 공모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최근 2016년 정점을 찍었던 제주 순유입 인구가 14년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는 기사가 눈에 띄었다.유명 연예인들의 제주살이를 비롯하여 80년대생들이 대거 제주 읍면지역에 내려와 살면서 제주이주민 열풍을 이끌었으나, 열풍으로 인한 부동산 가격 상승 및 문화시설 부족 등 정주여건의 약화로 제주살이의 매력이 크게 떨어졌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농촌의 정주여건 개선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 마을의 가치를 높이고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이 될수 있도록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읍‧면 지역은 리단 칼럼/기고 | 뉴스N제주 | 2024-02-20 13:41 [관광기고]제주관광공사 인턴, 새로운 시작의 순간 [관광기고]제주관광공사 인턴, 새로운 시작의 순간 대학 졸업과 동시에 ‘사회’에 그대로 떨어질 시기만을 코앞에 둔 채, 제주대학교 동계 현장실습센터의 참여학생 모집공고를 접했다. 실습 기관 목록에 제주관광공사가 올라온 것을 보자마자 지원서를 써 내려갔다. 공기업과 관광업계에 대한 막연한 열망과 호기심을 갖던 나에게는 지원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얼떨떨하기만 한 면접 합격 소식을 받고는 긴장되고 들뜬 마음과 함께 제주관광공사 웰컴센터 지역관광그룹에서의 인턴 생활이 시작됐다.배치받은 지역관광그룹에서는 마을 관광, 웰니스 관광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 농어촌 지역의 생기를 불어넣는 활력소의 칼럼/기고 | 현달환 기자 | 2024-02-20 09:41 [기고]깨끗하고 안전한 성산읍을 위하여 [기고]깨끗하고 안전한 성산읍을 위하여 생활환경팀 직원들의 노고 탓일까? 길거리가 꺠끗하다. 새마을 부녀회에서 신경쓴것일까? 버스 정류소 안이 깨끗이 정돈되어있다. 담배 피는 아저씨의 담배꽁초도 보이지 않는다.성산읍사무소에서는 깨끗하고 안전한 성산읍 만들기 위해서 직원 모두가 매일 노력하고 있다. 직원 하나하나가 쓰레기 분리수거는 물론이고 눈에 보이는 쓰레기도 우선적으로 줍고 올바른 곳에 버린다. 쓰레기통에 제때 버린 쓰레기는 깨끗한 성산읍을 만든다.올해 1월 성산읍에서는 교대로 2명씩 오조리포구에 가서 삼달리 드라마 관련하여 모여드는 관광객들에게 주차안내를 하였다. 며 칼럼/기고 | 뉴스N제주 | 2024-02-19 18:23 [행복한 CEO 송주온 칼럼](36)누들 보이스의 작지만 가장 소중한 꿈 [행복한 CEO 송주온 칼럼](36)누들 보이스의 작지만 가장 소중한 꿈 1987년 스물다섯의 나이로 자본금 250만 원으로 시작한 비티앤아이(BT&I)를 2600억 원대의 항공권을 판매하는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성장시킨 송주온 대표.35년간 국내 최고의 기업체 전문 여행사로 성장하기까지 여행업 한길로 매진하여 자연스럽게 한국 여행 전문가 그룹의 오피니언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행복한 CEO.제14회 여성경제인의 날 모범여성기업인상 대통령상 표창, 제12회 여성경제인의 날 국세청장상, '2011 한국 경제를 움직이는 인물 40인( 주최)'에 선정됐으며, 현재 W아너 소사이어티 송경애 칼럼 | 현달환 국장 | 2024-02-18 23:17 [김필영 시문학 칼럼](83) '그대 가슴에 흐르는 詩' ... 흑백으로 그리는 센티멘탈리즘 [김필영 시문학 칼럼](83) '그대 가슴에 흐르는 詩' ... 흑백으로 그리는 센티멘탈리즘 (이 솔, 한국현대시 11호. 2014. 상반기호, 129쪽. 흑백으로 흐르는 센티멘탈리즘)흑백으로 그리는 센티멘탈리즘이 솔설탕이 사르르 녹고 있다말 없는 말들커피잔 파문에 감기며저녁 해를 끌고 가는 긴 그림자통유리창 밖으로 흐르는 흐릿한 강시인들이 하얀 카페에서 강물을 보고 있다문득 굵은 빗줄기가 강물을 두드려 준다면강물은 어떤 노래를 부를까연필을 깎아 수첩에 시를 쓴다향나무 연필향이 강의 속내를종이 위에 내리는 사각사각 글발말 없는 말을 주고받는 시인들강은자유로自由路를 따라 황해와 섞이면서이따금 얼음덩이가 깨지는 소리를 지른다강 김필영 칼럼 | 뉴스N제주 | 2024-02-18 13:44 [고충석의 자전 에세이 칼럼](5)청년, 세상의 길목에서 [고충석의 자전 에세이 칼럼](5)청년, 세상의 길목에서 제주대학교 제7대 고충석 총장의 자전적 에세이 칼럼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1장 마지막 글 어머님과의 이별 이야기에 필자는 꽤 많은 눈물을 흘렸다. 섬속의 섬 우도에서 태어난 고충석 총장의 삶의 궤적을 따라 지난 일대기를 쓴 자전 에세이 제2편 '소년, 둥지를 떠나 한 발짝 벗어나'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어릴 적 잠시 '타락'의 생활에서 벗어나 성장과정을 서술하고 있다.이번 3편은 그야말로 대학 생활의 진면목이다. 이 과정에 많은 사람들이 스쳐갔지만 그래도 잊지못할 분들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고충석 칼럼 | 현달환 기자 | 2024-02-18 12:46 [기고]소규모 농가, 청년농업인에 소모성 농기자재 구입비 지원! [기고]소규모 농가, 청년농업인에 소모성 농기자재 구입비 지원! ‘소규모 농가 경영안정 지원사업’은 농자재 가격 상승, 농사용 전기료 인상, 농자재 가격 상승 등 농가 경영 여건이 어려워짐에 따라 소규모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다.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로 0.5ha 이하의 소규모농가와 청년 농업인으로 농가 단위로 지원하며 농가 경영주가 신청하면 된다.올해 달라진 사항은 지원 대상이 청년 농업인으로 확대된 것이다. 도내 3년 이상 계속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 중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농 칼럼/기고 | 뉴스N제주 | 2024-02-18 02:59 화북동 방위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 행사 성료 화북동 방위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 행사 성료 지난 16일(금) 오후 6시 화북동 방위협의회는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4~6대 고봉주 회장에 이어 7대 박성준 회장이 취임했다.또 이날 2019년 11월에 자매결연한 인천시 서구 검단동 방위협의회 이순무 회장님과 회원 6명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이어 17일(토) 전 회원들과 인천 검당동 회원이 송악산 둘레길 트레킹을 다녀왔다.이날 제주에서 남방돌고래 20-30마리 유영군무를 보고 영상을 찍는 대박행운을 가졌다. 시민기자 | 현상석 도민기자 | 2024-02-17 19:38 [우헌 문인성 칼럼](144)題崔上舍山亭(제최상사산정) 최상사의 산속 정자에-朴仁老 [우헌 문인성 칼럼](144)題崔上舍山亭(제최상사산정) 최상사의 산속 정자에-朴仁老 題崔上舍山亭(제최상사산정) 최상사의 산속 정자에-朴仁老事業千書卷(사업천서권) 해야 할일은 천 권 책읽기生涯一釣竿(생애일조간) 살아가기는 한 벌 낚싯대天慳眞樂地(천간진락지) 하늘이 아낀 참된 즐길 땅高臥有餘閑(고와유여한) 높이 누우니 느긋함 남아있네 문인성 칼럼 | 뉴스N제주 | 2024-02-17 18:02 [유응교 칼럼](3)그리운 것이 아름답다... 시어삼보 [유응교 칼럼](3)그리운 것이 아름답다... 시어삼보 시인 유응교 '그리운 것이 아름답다'라는 시집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해학과 웃음, 그리움을 선사하는 전북대 건축학과 유응교 교수가 뉴스N제주에 그의 시조를 소개하는 '유응교 칼럼'을 연재합니다.그는 둘째 아들(저자 유종안)이 쓴 '대한민국 브랜드 파워'라는 책을 보고 ▲태극기▲무궁화▲한글▲한복▲한식▲한옥▲한지▲국악(판소리)▲아리랑▲인쇄술(직지심체요절)▲조선왕조실록▲사물놀이▲전통놀이▲K-Pop▲도자기(달항아리)▲팔만대장경▲거북선▲태권도▲한국의 시조▲한국의 온돌-아자방▲한국의 막걸리▲한국의 풍 유응교 칼럼 | 현달환 국장 | 2024-02-17 15:42 장희수 대표, 아토갤러리 전시후 정혜재활원 기증 장희수 대표, 아토갤러리 전시후 정혜재활원 기증 제주 서귀포시 표선 갤러리&카페 아토 장희수 대표가 최근 정혜원에 자신의 작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장희수 대표는 24년간 경기도에서 중.고등학교 체육교사로 재직하며 세계 여러 나라들을 여행하며 담은 사진들을 전시와 사진집 등을 통해 세상과 소통해 온 사진가이다.그는 다소 이른 나이에 명퇴를 결심하고 평소 좋아하는 사진을 위해 제주에 정착했다.장 대표는 여러 해에 걸쳐 중남미 나라들의 문화와 역사, 아름다운 자연에 감탄하며 머리와 가슴으로 풍경과 인물 그리고 삶의 철학이 묻어나는 현지의 생생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지구상에서 가장 시민기자 | 오수진 시민기자 | 2024-02-16 09:02 [기고]다자녀 엄마로 [기고]다자녀 엄마로 “자녀 셋 입니다.”이내 사람들이 애국자네. 대단하다며 엄지를 척 세우거나 “저런 어떻게 키우려고”걱정한다. 그 찰나 이 소란을 잠재우는 소리가 필자를 찌른다. “3명은 명함 못 내밀죠. 이 분은 자녀가 넷 입니다.”그렇다. 필자에게는 4명의 자녀가 있다. 첫째 둘째 때는 없었던 산후조리원을 셋째 넷째에 경험한 진정 보기 드문 다자녀 엄마. 바로 필자다.우리나라 2022년 합계출산율은 0.78이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한 명이 가임 기간에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 수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입국 중 최저이다. 또한 통계청 칼럼/기고 | 뉴스N제주 | 2024-02-15 10:07 [공영란 칼럼](6)신뢰와 정직의 맛 [공영란 칼럼](6)신뢰와 정직의 맛 평생 독신으로 살아온 김 노인의 성실함과 부지런함은 이전부터 그 마을에 소문이 자자하다. 그는 일흔여섯 해를 살아오면서 누구에게 빚진 적 없고, 넉넉히 나누며 살아 평이 참 좋다. 평소 남의 말 하거나 정직하지 못한 이를 멀리하고, 누구보다 정신이 똑바르고 기억력 좋은 맑은 사람이다. 젊을 땐 직장인이었지만 퇴사한 후, 일흔을 넘기면서부터 부담되지 않을 만큼 농지를 경작한다. 그곳에서 수확한 농작물을 팔아 생기는 돈을 아껴, 마을노인회관을 이용하는 이들을 위해 남몰래 필요한 것을 파악해, 미리미리 사다 채워 놓는 걸 즐기고, 기뻐한 공영란 칼럼 | 뉴스N제주 | 2024-02-14 17:47 [장한라 칼럼](115)현시대의 대세 [장한라 칼럼](115)현시대의 대세 현시대의 대세가벼운 선물이 최고라며현금 방석에 이어 하트 뿅 뿅 엄마 하고 싶은 거 다 해다시 태어나도 아빠딸천륜은 돌고 돈다 [장한라 칼럼] | 뉴스N제주 | 2024-02-13 15:20 [기고]해외 여행시 홍역 감염에 주의하세요 [기고]해외 여행시 홍역 감염에 주의하세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해외 여행시 감염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전 세계적으로 28만명(‘24. 1월 기준)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였고, 국내에서도 해외 유입으로 인한 환자가‘23년 8명,‘24년 5명 발생했다.최근 영국, 미국 등 홍역 퇴치 인증을 받은 국가에서도 산발적으로 유행하고 있음에 따라 홍역에 대한 면역이 없는 사람은 해외여행 중 홍역에 감염될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홍역은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홍역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및 발진성 칼럼/기고 | 뉴스N제주 | 2024-02-13 10:33 [기고]"당연하게 여기는 '청렴'의 중요성, 그 속에 숨어 있는 보람" [기고]"당연하게 여기는 '청렴'의 중요성, 그 속에 숨어 있는 보람" 청렴은 공직자로서의 필수 자세로 여겨지고 있다.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청렴은 공직자 스스로 실천하는 행동을 보여야 함을 깨달았다.작년 서귀포시에서는 '봄맞이 클린환경 DAY' 라는 캠페인을 시행하였는데, 중산간 도로에서 ‘공무원부터 앞장서서 깨끗한 서귀포시 환경을 보전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시행된 이 캠페인은 일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 보호와 청결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많은 직장 동료 선후배와 함께 불법투기 쓰레기와 도로변 숨은 쓰레기를 찾으면서 정말 많 칼럼/기고 | 뉴스N제주 | 2024-02-13 10:32 [포토]설명절 연휴 11일과 12일 한라산 윗세오름 산행 [포토]설명절 연휴 11일과 12일 한라산 윗세오름 산행 한라산 겨울산행 묘미를 만끽한 산행이었어요 *~*설명절 연휴 어제(11.일) 오늘(12.월) 한라산 윗세오름 산행했습니다..어제는 매서운 칼바람에 체감온도 영하 10도의 날씨.코스는 어리목 ~ 윗세오름 ~ 영실로 하산했답니다.오늘 12일은 바람이 전혀없는 화창한 봄날씨 ♡~♡코스는 어리목에서 윗세오름까지.산행객들이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다녀왔습니다. 시민기자 | 현상석 도민기자 | 2024-02-13 00:25 [고충석의 자전 에세이 칼럼](4)소년, 둥지를 한 발짝 벗어나 [고충석의 자전 에세이 칼럼](4)소년, 둥지를 한 발짝 벗어나 제주대학교 제7대 고충석 총장의 자전적 에세이 칼럼이 지난 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1장 마지막 글 어머님과의 이별 이야기에 필자는 꽤 많은 눈물을 흘렸다. 섬속의 섬 우도에서 태어난 고충석 총장의 삶의 궤적을 따라 지난 일대기를 쓴 자전 에세이 제2편 '소년, 둥지를 떠나 한 발짝 벗어나'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어릴 적 잠시 '타락'의 생활에서 벗어나 성장과정을 서술하고 있다.이 과정에 많은 사람들이 스쳐갔지만 그래도 잊지못할 분들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내용을 보면 당시 만나는 사람마다 고 고충석 칼럼 | 현달환 국장 | 2024-02-12 18:4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